장점팀바팀이 많아서 괜찮은 팀은 좋음.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순함
휴가 자유롭게 사용하고 대부분 야근없는 분위기

단점뭘하려는 회사인지 모르겠음
스타트업이 아니라해도 그렇지 대표가 시무식조차 안함. 종무식도 없었음.
투자받아도 계획 공유가 없음
전략공유없이 목표 숫자만 던짐
직원은 그냥 시키는 일이나 하라는 것 같음
큰 그림따위 알 필요없고 눈 앞의 일만 보게됨
그러니 다들 목표의식을 가지고 다같이 으샤으샤하는게 없고 각자도생처럼 일함
뺀질거리게 다니려면 매우 좋을 수 있으나, 재밌게 일할 수는 없음
항공 호텔 투액 기업 사업부가 나눠져있는데 부서 이기주의가 팽배함
그 와중에 벌려놓고 실패한 것도 많은데 수많은 제휴와 감당 못하는 자회사들과 자사 서비스도 두 개나 되니 뭐하려고 이러고 있나 싶음

서비스 오류도 많고 어드민도 개판에다 숫자도 전사 내용을 볼 수 있는게 없고 자기 사업부것만 겨우 봄
시스템 기본기가 매우 약함

다른 경영진은 모르겠고 대표가 은둔형인지 입사하고 여태 한 번도 전사 메일을 쓰거나 간담회(코로나였으니까 온라인으로라도)를 한 적도 없음

일 못하는 사람들은 보내야하는데 안 보냄
오래된 초창기 멤버들이 다른 회사에서 일해본 경험없이 여기서만 거의 일 배워서 이게 다 인양 일하는데 숨이 턱턱 막힘
그런데 회사에서는 매우 전문가라고 자리매김되어 있는 것 같음

더 많긴한데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