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포스코타워 송도에 설치된 지진관측계가 1년 넘게 '먹통'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초고층 건물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장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건물 관리 주체의 안전 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2일 인천시와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인천지역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36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 체계 실태에 대한 합동 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송도국제도시 소재 포스코타워 송도(지상 68층·높이 305m)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