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밥 세끼잘나옴. 헬스장 포함 다양한 복지가 좋음. 건물이 으리으리해서 좋은회사 다니는 느낌은 남

단점조직 전반적으로 예쓰맨만이 살아남는 구조, 특히 사업관할부서는 IT회사 답지 않은 비효율적 업무체계를 가지고 있다. 까라면 까식의 군대문화와 함께 모든 ip를 리니지화하려는 상부의 방향성이 있기 때문에 게임개발에 대해 욕심을가지고 뭔가 해보려는 생각이 있다면 접는 것이 좋다. 사업부 전반적으로 게임이든 개발이든 관심 1도 없고 어떻게 다된밥에 숟가락 얹을까만 고민하며 남의 프로젝트에 무임승차하여 성과나 타먹으려는 적폐같은 조직이 곳곳에 산재해있다. 이런 곳들이 보고문서 등 보여주기식은 액션만큼은 열심히라 우습게도 상부에 인정을 잘 받는다.

이직 사유나도 적폐같은 조직에 소속되어 있었다. 업무의 전문성은 고사하고 위에는 온갖 아부로 인정받으며 아래에는 온잦 협잡과 이간질, 평가와 성과로 회유하는 등 직원들 길들이는데만 여념없는 윗대가리들을 보며 현타를 쎄게 받았다. 여기 몇년 더 남아서 나중에 나도 저런 갈곳없는 무능한 꼰대가 된다면 인생이 너무 비참할거같아서 빠르게 이직을 결심했고 결과적으로 만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