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와....형 말이 심해😑😑

서남병원 · 박******

같은거라고는 생각이 안드나..? 여친이 회사만도 못해?

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만나고 안만나는 걸로 회사와 여친의 비중을 논하는 것이 너무 감정적인 발언인거 같고 형. 계약사항을 깨는데 면대면으로 하는 거 아닌것 같고.
보통 남녀가 헤어질기전에 여러번 만나서 헤어질까 말까 전조들이 있잖아.. 거기서 완전히 굳은 마당에 비대면으로 전화나 카톡으로 이별하는 것이 정말 예의가 없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허무하지. 근데 헤어지는 마당에 만나서 헤어지든 안보고 헤어지든 하무한거 매한가지지 않아?
그 한번 더 만나는게 허무함을 던다고 생각하지 않아형. 보통은 완젖히 헤어지기 전부터 그러한 전조들이 계속 있어왔으니까. 그러니까 서로 있을 때 더 잘하는 것이 좋지!

새회사 · 테*****

응ㅋㅋㅋㅋ 그냥 난 그래도 야 웃으면서 잘가! 이러고 싶어ㅋㅋㅋㅋ

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나는 다 만나고 헤어졌는데, 울음그칠때까지 기다려주고. 그게 마지막의 내 책임이라고 생각해서. 다만, 그 동안 사귀었으니까 라는 이유로 헤어지자고 말하는 당사자한테 예의가 아니니까 만나야해라고 할수는 없는 것 같아.
마지막에 서로 웃으며서 잘가! 이러는게 보기 좋긴해. 시작도 좋았으니 끝도 좋아야지. 좋은 이별은 없긴해도..

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와우...😑😑😑😑😑

공무원 · l********

정말 웬수같은 사이인건 형만의 생각일수도 있지않아? 감정의 진중함이나 골이 온전히 같지않은데 나만의 판단으로 우리 웬수사이니까 전화나 카톡으로 ㅂㅂ 더이상 연락ㄴ 이건 내 착각으로 일으키게되는 일방적 실수일수도 있어

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서로 전화 의사소통 충분히 얘기하고 끝낼수있다면 예의있는 거라고 생각해. 그 전부터 만나서 헤어질까 말까 그러한 시기들은 충분히 있었을테니까. 예의보다는 인정이나 야속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 형. 근데 나도 잘모르겠어. 형 말 들으니 형말이 맞는 것 같고

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아.... 전화 포함이야! 내가 잘못썼네...

서울교통공사 · l*********

전화로 할꺼면 차라리 만나서 이야기를해
사람 성향차이인거 같긴한데 껄끄럽다고 피하는건 아닌거 같아

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피하는 건 안좋아! 사귀기시작했으면 책임을 지고 만나서 받아주는게 좋지. 그런데 만나기조차 싫어하는 상황일 수 있잖아. 그럴땐 헤어지자고 말하는 사람에게 무조건 피하는 건 옳지 않아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싶어서.

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나 여친도 없는데😳

하이프라자 · ŏ*********

반대로 생각해봐 니가3-4년사귀고 카톡으로 헤어지자 이거하나 상대한테 받고 상대가 차단박으면 기분어떨거같은데?

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그럼 반대로 생각해봐 정말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야. 그전부터 지겹도록 싸워왔고. 3~4년으 사겼지만 정말 웬수같은 사람이야. 그래도 "3~4년을 만났으니까 만나ㅎㅎ 안만나면 너 예의없는거다?" 라고 할 수 있는거야?

예의는 만나고 안만나고보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고 끝맺음을 잘하는 것에 있지않아?

난 차단박는거까지 말한적 없는데? 만나더라도 어? 니 말다했지? 이제 ㅂㅂ 간다 이렇게 싹수노랗게 말해도 만났으니까 예의있는거야?

나도 참고로 다 만나서 헤어졌어. 그냥 밑에 그런 얘기들이 있길래 물어본거야.

한국무역정보통신 · ㅣ******** 작성자

아니... 이전 글을 보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래. 나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었어. 사람이 지금 이렇게 생각한다고 그때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수도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