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쓰면 노드운영중인분들은 극대노할게 뻔하다.
갈라게임즈의 전망에 대해 논하자는게 아니라, 현재시점에서 갈라노드를 살 필요가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는글이다.

작년말 갈라노드 산 사람들 대박났다며 여기저기 글이 올라왔었다.
일단 내 생각을 읊어보자면, 저렴한가격에 산 사람은 수익으로 끝낼수있다.

1. 노드는 총5만개이며 한대당 약 500만원으로 시작해서 100개씩 팔릴때마다 가격이 상승하는 구조이며, 가격상승률은 기하급수적이다. 현재는 노드한개당 317,316 갈라코인으로 현시세기준 1억 1700만원이다. 마지막 노드는 약 3.3억정도에 팔릴거라고 전망하고있다.

2. 현재 노드한대당 채굴량이 하루에300개정도이고 현재 시세로 11만원수준이다. 1억을 주고 노드를 샀다면 2년 6개월 뒤 본전이다. 물론 갈라코인의 시세가 오르면 더 빨라질거고 시세가 내리면 더 느려질거다.
문제는 전체노드의 하루채굴량이 850만개정도로 고정되어있다. 이말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드당 채굴량이 적어질거란소리. 따라서 시세가 급등하지않는이상 채굴량이 줄어서 원금회수가 힘들 가능성이 높다.

3. 그럼 노드를 팔면되지않느냐고? 노드 판매가격이 팔릴수록 오르는구조라서 노드를 팔면 무조건 이득볼거라고 착각하는사람이 있다. 5천만원주고 산 노드가 현재 1억에팔리고있다고해서 1억에팔수있는게아니다. 현재 노드거래가 불가능하고 5만개가 완판되면 갈라게임즈에서 노드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한다.
과연 마지막노드 3.3억을주고 늦게 진입하는 호구가 있을까?
만약 완판돼서 거래가 가능하다고해도 채굴량이 적은 노드의 시세가 높게 유지될지는 의문이다.

요약 : 노드판매값이 비싸진다고해서 노드팔아서 돈버는구조가아님(노드거래불가), 결국 채굴로 돈버는구조인데 이것도 초기 진입자나 원금회수 가능해보임. 근데 초기진입자정도의 강심장이였다면 차라리 그 돈으로 갈라코인 트레이딩했으면 더 이익임. 결국 노드는 갈라게임즈만 돈버는시스템이고 노드시스템 만든 사람 개천재임.

갈라노드 모방해서 여기저기서 비슷한게 나오던데 잘알아보고사자. 적어도 필요할때 노드를 코인으로 바로 교환할수있는걸 사는게좋다.
갈라노드로 적금든다는데 말도안되는소리다. 1억에 노드를 샀다면 투자금회수가 거의 불가한 연이율3~40퍼 상품에 가입했다고보면된다. 심지어 연이율도 매일 낮아짐.차라리 테라스테이션 앵커 ust 스테이킹이낫다. 루나가 망하지않는한 연이율 20퍼정도나오고 투자금회수가능하니까.

반박시 니말이 다맞음. 다들 열심히해서 부자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