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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평점1.0

IT 기획·매니지먼트 전문가

“다른회사 비판하지만 그회사들보다 더 총체적 난국인회사. 여기저기 언플 심해지는거 보고 못참고 적습니다. ”

입사하면 다른회사는 상사와 업무목표 조정하고 난이도 고려하고 그러는데 여긴 일단 누가 날 피드백하는 사람인지도 정해져있지 않음. 이 일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잠깐 협업한 경험으로 아무말 막말 자기들끼리 말맞춘 험담을 적음. 맨날 넷플릭스 강조하고 실력을 강조해서 그런가 오래다닌 사람도 실력이 안떨어진다는걸 보여줘야하는 압박이 상당해보임. 그래서 입사자에게 기존사람이 안하려 했던 일이나 기피업무 맡김.(본인들은 각이 나오는 일을 잡고 있음) 그리고 도움없이 해내라고 강요함. 문제제기 하더라도 기존사람 흠집내면 안되고 친한 3명이 말 맞춰서 이사람 별로라고 하면 떨어질수 밖에 없는 구조인 최악의 상황에 내던져짐. 다들 동시입사자끼리는 이상한거 이야기하지만 일할땐 입닫고 눈치보는 문화. 슬랙에 정보가 오픈되는데 수시로 긴급한 일이 생기고 새벽에도 슬랙방에 내가 태그되고 사람들이 대화를 계속 하고 있음. 내 팀 다 새벽에 거기서 대화하고 다른사람들도 그방에서 지켜보는데 나혼자 새벽에 일을 안할수가 있을까? 홍보하는 자율과는 다른거임. SG가 PO를 압박하고 PO가 팀에게 끝도없이 일을 던지는 구조(그래서 PO는 다들 못버티고 나가고 공황장애와서 쉬고 몸상해서 퇴사. 일하는게 스트레스야 받지만 어떻게 해야 공황장애 오는 사람이 여럿일수 있을까 했는데 SG에게 막막을 몇번 들어보면 바로 이해감) 동료피드백이라는걸로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게 만들어두었음. 일년 2회 상호추천제도가 있는데 그걸로 또 누가누가 잘하나 추천하게 만들고 몇몇 사람들은 거기 선발안되면 자기가 왜 안되었는지 동료한테 물어서 반성해가야함. 북한인가 싶었음. 퇴사율 높고 과거 데이터도 없다보니 장기근속하고 히스토리 아는걸 무기로 정치하는 사람들 있음. 다른데 갈 데 없으니 높은 연봉에 스톡 바라고 정치하며 뭉게고 있어서 상황 심각해짐. 그래도 연봉 많이주니 참자 하다가 입사후 메이저회사에 있던 진짜 괜찮은 사람들 1년 안되서 퇴사하는거 몇명째 지켜보고 나도 퇴사. 몸상한것도 상한거지만 정신적으로도 다니던 직장 통틀어 최악의 경험을 함. 입사때 다른회사 문화 비웃고 욕설쓰며 폄하하던데 그런곳들보다 10배정도 최악의 문화. 화려한 홍보영상과 평점관리하는 사람들 글과 아직 쓴맛 못보고 연봉과 시설에 반해 토스뽕 들은 사람말에 현혹되지 마시길. 초기멤버 한사람도 안남고 다 바뀐데는 이유가 있는거임. 다들 나갈땐 너덜너덜해져서 나가는 SG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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