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간호사
“돈 주는 만큼 직원을 가는 회사”
급여가 좋으나 복지가 꽝임 뭐 복지 이것저것있다고 자랑하는데 별로 소용은 없거나 내용이 별로임 돈을 준것 이상으로 직원에게 뽑아먹으려고하는지 인력산정을 항상 최소인원으로 타이트하게 굴려먹으려고함 덕분에 근무중에 화장실 한번 물한모금 못마시고 일함
안녕하세요~ 띠동갑이 넘는 막둥이 동생이 드디어 학생 신분 졸업을 앞두고 취직 문턱에 섰네요! 간호사를 천직처럼 알고 정말 열심히 공부해온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터라 취업활동 하는데 따로 도움 줄 수 있는 건 없고 직장인 찬스를 앞세워^^; 블라 선생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 합격 소식을 전해왔는데 일생일대의 선택이다보니, 후회가 없도록..! 각 병원의 장단점이라든지, 판단에 앞서 알면 좋은 것들이 어떤게 있을까요? 바쁘시겠지만 한줄 남겨주시면 한글자한글자 소중히 새겨 보겠습니다🙏
한국오라클 · 휴*****
아산병원에 간호사 뇌출혈 응급수술 들어갈 의사 두명 뿐이다.. 왜그럴까? 전국 경찰수 보다 많은 14만명이나 되는 의사들이 있고, 매년 배출되는 신경외과 전문의들도 많은데, 왜 뇌출혈 수술할 의사가 없을까?? 이유는 요즘 신경외과 전문의들 다들 척추쪽으로 감. 지금 실손보험과 만성통 달고사는 노인 증가로 만성척추통 시장은 단군이래 최대 인기임. 그리고 신경외과 아니어도 힘든 외과계열로 가는 의사들 적어지고 다들 동네 통증의원 개원하거나 피부 미용 하고있음. 우리나라에선 저수가 의료보험으로 사람 목숨 살려도 돈이 안되기때문에… 비급
의사 · 구*****
라고 얘기 하는건 한전 직원이 무능력해서 한전 적자 32조 났다랑 같은급의 얘기임. 물론 정확히 궤를 같이 하진 않지만 속사정 모르고 얘기 한다는건 똑같은 것. 어차피 의사 나락 보내면 다들 싱글벙글할 줄 알거고 관심도 없겠지만 얘기 해보면 우선 알아야 하는게 1. 현재 의료공급이 부족하다 2. 의사 수 늘리면 그만큼 의료공급 증가한다 둘 다 틀린 명제임. 의사 수 부족하다 하는게 대표적으로 소아과 "전공의"랑 외과나 흉부외과 같은 몇몇 수술하는 과 얘긴데 소아과는 지금도 전문의 넘쳐남. 10년 20년전보다 소아인구 절반
의사 · ㅅ**
정말 긴글이고 읽어줄 사람도, 나를 이해해줄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지만… 하소연 하듯 써봐 죽고싶다 진짜 30살인데 아직까지 독립 못한 나도 문제지만 독립 못한만큼 집에 생활비도 내고 부모 비위 맞추려고 노력은 해 엄마는 건강에 강박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내가 싫어하는 것이든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든 상관없이 꼭 골고루 먹기를 강요했고, 아직까지도 그래 너는 편식이 너무 심하다는 말 듣고 자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커서 보니 딱히 그런 편도 아니고;; 이 나이쯤 되면 이제 음식에 대한 취향 차이라고 봐야하는데 그런 존중도 전혀 없어
한국광기술원 · i********
다들 의사증원에 관해서 관심이 많네.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의사 임금 떨어트려야 의대로 우수인력 몰리는 것 해결된다 라고 밝혔는데 여기 형들은 의사 임금 떨어트리기 보다 지역의료 살리기 위해서 의대증원이 필요하다고 하길래 다들 지방의료 살리는 것에 진심인 것 같아서 한마디 해볼게. 뭐 대통령도 자신 있게 말하고 보건복지부에서도 자신 있게 얘기하는데 솔직히 현직자 말도 들어봐야 하는거잖아ㅋ 의사들은 의대정원 2천명 늘어도 의료 문제 해결 안된다. 라고 하는데 맞는 말이고 나도 공감함. 물론 의사가 아닌 사람들은 의사들의 밥그릇 때
의사 ·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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