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엔지니어링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침몰하는 배에 타고 있는 느낌”
장점1. 대부분 영세한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유일한 대기업 계열사인 동부는 나름 시스템도 잘 구축되어있고, 부서간 업무분장도 잘 되어있는 편 입니다.
2. 단점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정리해고같은게 없어서 오래 다닐 수 있습니다. 일을 못해도 출근만 잘 찍으면 짤리지는 않아요
3. 야근이 많은 탓에 출퇴근시간에 관해서는 편하게 하는 편입니다
4. 체계가 잘 잡혀있기 때문에 그걸 배우고 다른곳으로 이직하기 좋습니다.
5. 뭔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정말 나쁘게 될 것 같습니다
단점1. 동부그룹이 해체되면서 든든한 백(?)이 사라진 탓에 재정적으로 매우 안좋습니다. 법카결제나나
야근비 사전 승인 결재도 예전처럼 맘껏 못받는데 야근은 여전히 합니다.
2. 거의 짤리지 않기 때문에 정치질만 좀 하면 고인물 라인에 들어가게 되고, 이사람들이 회사를 좀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부장들이며, 부장이 각 부서의 50%이상이기 때문에 조직이 비대하고, 느립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외직 이사, 부장 대우 등으로 부장을 나눴지만 이제는 이마저도 포화상태에 다다르고 있으며, 이사들도 대부분 위에서 말한 고인물들이 많습니다.
3. 일안하는 사람은 일을 잘 못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안끼워주고 결국 자기시간을 잘 챙기게 되고, 오히려 기술사등을 취득하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 하며,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 시간도 없이 계속 뺑뺑이가 돌려지게 되는 잘못된 악습이 있습니다.
4. 특정 프로젝트에 투입될때는 개인적인 시간은 전무하고, 밤샘근무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1번항목에 나온것처럼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돈을 잘 안주려고 하기 때문에 본사에서 꿀빠는게 제일 이득인 상황이 연출됩니다.
이직 사유2010년 입사후 퇴사 하기 전까지 계속 다니면 다닐수록 뭔가 잘못되어 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마치 무너지려고 있는 다리에서 차를 돌리던지 계속 가던지 해야하는데 시속 60km으로 정속주행 하고있는 느낌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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