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주권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러시아에 귀속된 나라임을 강조하면서 명분 없는 전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로카와 유지는 『유럽 최후의 대국, 우크라이나의 역사』(2022)에서 우크라이나의 독립은 “소련이 스스로 붕괴해가는 과정에서 무임승차한 면이” 강하다는 점을 연구자 입장에서 지적했지만, 이러한 이유만으로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 침략이 옹호될 순 없다. 전쟁은 너무 많은 것을 잃게 만들기 때문이다.그들은 한 어린아이의 꿈을 생각해 보지도 않고, 행복한 가족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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