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0일 전국 건설업체 '2020 시공능력 평가'를 발표했다. 삼성물산이 토목건축공사업에서 20조8461억원을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와 3위는 현대건설(12조3953억원), 대림산업(11조1639억원), 지에스건설(10조4669억원) 4위를 차지해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변동은 5위부터 컸다. 8조6061억원을 기록한 포스코건설이 8조4132억원을 기록한 대우건설을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7위는 현대엔지니어링(7조6770억원), 8위 롯데건설(6조5158억원), 9위 HDC현대산
'삼성물산' 7년 연속 시공능력 1위... 대우 6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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