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젊지만 젊지 않은 조직. 대기업이라고 부르짖지만, 실체는 중견기업이며, 실질은 중소기업인 회사 (몇년째 비슷한 5-6조대의 자산규모)”
장점1. 조중석 공짜 / 무료 사내카페테리아(종로, 판교 한정)
2. 저연차 구성원들에게도 많은 기회 (성장의 발판)
3. 성과 압박 / 구조조정 압박 상대적으로 없음
4. 알아서 다 퇴사하여, 능력 여부 상관없이 가만히만 있어도 팀장까진 승진 가능
단점1. 위 장점 외에 장점 없는게 가장 큰 단점
2. 낮은 급여 수준 / 복지 전무
3. 잦은 구성원의 turnover로 인한, 업무 연속성 단절(매번 처음부터 내가 다시 시작하는 느낌)
회사에 대리 과장이 없으며, 신입-4년차 사원급과 다른 회사였으면 이미 짤렸을 부장들로 구성된 회사
4. 젊지만 젊지 않은 조직문화.
생각보다 꼰대문화가 많이 남아있음
(눈치성 야근, 자유롭지 못한 연차 사용 등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 많음.
5. 사람이 없다보니, 쳐낼 사람도 못쳐냄.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업무 과중 -> 남아있는 사람들 퇴사의 악순환 반복
6. 각종 이상한 제도 많음(어떻게 운영되는지 모르는 직무급제 등 hr제도, 성과급 산정 기준 등)
7. 이상한 hr. 차라리 hr 없애고 외부노무법인한테 운영시키는게 더 나을 듯.
8. 중소기업이라 낮은 인지도. 사람들에게 라면회사 아니라고 설명해야 함(b2b라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하지만, 한화 두산 효성 같은 b2b 회사들은 다 아는데....)
9. 판교 신사옥 외에 열악한 시설. 오래된 회사답게, 낙후된 시설 (자랑할게 신사옥 화장실 밖에 없는 회사
10.정말 기본적인 부분들(업무 관련 물품들, 사무비품, 사무실 간식 등등)에 돈 쓰는 것도 아쉬워하는 전형적인 중소기업
이직 사유열악한 처우.
더 좋은 처우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의 이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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