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지금이 2022년도 맞나?”
장점1. 교통좋음
2. 주변에 핫플 많음(근데 공무원 월급으론 감당 불가)
3. 다른 자치구보다 복포 조금 더 챙겨줌
4. 노조가 쎔
단점1. 꼰대 집합소 문제는 젊꼰도 만만치 않다는 것
- 상식 제대로 박힌 요즘 신규는 못버티고 나감 결국 남은 사람들은 할 게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다니는 사람이거나, 늙은 꼰대보다 무섭다는 젊은꼰대.. 30대 중후반~40대초반 젊은 꼰대가 너무 많음 이 말은 기성꼰대가 퇴사해도 조직문화는 그대로일 거라는 암울한 미래를 말해줌
2. 높은 민원 강도
- 민원 최전방에 있는 지방직은 극한 민원 경험 가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해야 함 민원인이 싸가지없어도 항상 숙이고 굽신대야 위에서 좋아함
3. 뒷담화
- 모였다 하면 남 욕 이렇게 넓고 다채로운 세상에서 할 이야기가 같은 조직에 속한 직원 욕밖에 없나봄
4. 보신주의
- 공무원 종특인가? 대체적으로 쫌생이 소심이가 많음 그런 사람만 잘 적응하는 걸 수도? 문제는 별 것도 아닌 거에는 호들갑 떨면서 정작 중요한 사안은(불합리한 차출제도, 수당 등등) 나몰라라.. 개선 의지도 없고 아닌 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윗사람 자체가 거의없음 그저 본인들 몸사리기 바쁨
5. 인수인계 개판
- 더 문제는 그걸 당연시 함
5. 월급
- 수당 잘 챙겨준다? 그것도 옛말. 초과 안하면 초봉 월 세후 175만원 정도 200 넘기려면 최소 5년은 채워야할듯
6. 인맥사회
- 자기가 맡은 일 깔끔히 해도 인맥 없으면 격무부서만 돌림 세상은 송파구가 전부인 것 같은 사람 투성이.. 부서 옮길 때도 인맥으로 돌아감 아는 인맥 총 동원해서 비는 자리는 어디인지, 내정자는 있는지 파악 후 컨택해야함 공무원 인사가 이렇게 흘러가는 줄 상상도 못했음 인사팀이 왜 있는지 의문 어차피 본인이 알아서 비빌 자리 찾아야하는데
이직 사유조직문화가 90년대 수준
월급이 적어도 문화가 좋고,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계속 다녔을 지도 모르겠지만..
월급도 심각한데 조직문화는 더 심각함
민원인에 대한 환멸과 더불어 꼰대들에 대한 환멸까지 일석이조로 얻어갈 수 있는 곳
여길 계속 다니면 내 사고방식도 그들처럼 변해버릴 것 같은 두려움에 이직
여긴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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