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모든게 다 퇴보하는 회사 ”
장점사내카페가 있다(커피맛은 없다)
월급에서 타의로 기부를 하게 하여 기부천사가 될 수 있다
회사 근처에 메가커피 맘모스가 있다
단점1.점점 줄어드는 복지
선택적 복지 - 원래 현금으로 복지금을 해당 금액에 대해 맘대로 사용 가능. 갑자기 사용 목적을 정하여 그 목적에 맞도록 하라고 함(자기계발, 건강, 교육 이런식), 그러다가 회사와 연결되어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줌 이제 쭉 그렇게 줄 듯 함
설/추석 명절 선물 - 5만원가량의 선물 리스트를 보여주고 거기서 임직원들이 고르는 방식이였음. 이젠 온누리 상품권 5만원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력근무제- 모든 사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거 아니고, 돌봐야할 가족이 있는 경우(대부분 아이 부모)만 사용 가능함. 공고에는 모두가 쓸 수 있는거처럼 써놨더라고요..? ㅋㅋ
저녁 식대 - 원래는 식권대장을 써서 지정 식당에서 먹을 수 있었음 근데 다른 사람들 식권도 땡겨 쓸 수 있어서 사람들이 그렇게 먹다보니 돈 많이 쓴다고 그런 사람들 다 추려서 경고 공지 내림(진짜 야근 하고 뼈빠지게 일하는 분들까지도 포함시킴) 그 뒤로 비플제로페이로 8000원만 사용하고 결제 올릴때 누가 먹었는지 모든 인원 성명 올려야함 (대한민국은 밥심으로 사는 나란데..ㅠㅠ 이건 좀 너무 과한 처신 같았음) 사람들이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8000원도 너무 모자름
교육 - 교육비 지원이 따로 없어보임. 그리고 나라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들으라고 함. 나라에서 제공하는 교육은 미안하지만 업무 시간에 들어야하는데 일하기 바쁘고 팀에서 안보내줄듯 함. 원하는 교육을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음
2. 신입 양성소(연봉관련)
초봉 올린다고 신입들 이외에 윗 사람들에 대해 연봉은 쥐꼬리만큼 올리고 초봉과 차이가 별로 없음. 그래서 중간 다리들이 다 빠져나가고 있음 하지만 회사에서는 사람이 귀한 줄 모르고 신입 뽑아서 키우면 되지! 라는 생각이 강함
3.개발자로써의 커리어 성장 없음
신기술 사용 없음 커리어 성장은 없음 원한다면 혼자 스스로 공부해야함 고인물 되기 십상
4. 대기업을 따라하려는 자세 그러나 따라하는 건 이상한거만 따라함
복장 규제( 슬리퍼x,청바지,덧신 뭐라함등등), 상조(누구를 위한건지 모르겟음)등등
대기업같은 복지를 갖추고 싶으면 직원들을 생각해서 해주길 바람. 쥐꼬리같은 월급 빼먹으려고 하지맙시다 진짜.
6. 물보다 더 진한 피로 엮인 회사 ㅎㅎㅎ
사실 더 많지만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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