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정호 기자] 국회 도서관·아파트 단지 등을 돌아다니던 로봇배달원 ‘딜리 드라이브’가 도심 한 가운데로 나왔다. 지난 4월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인도 이용이 가능해졌다.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7일부터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딜리의 배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지형지물 추돌, 음식물 변형과 자율주행 기술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딜리는 배달의민족이 자체 개발한 배달로봇이라는 점에서 미래먹거리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
인천시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광역버스 노선 일부를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먼저 김포 1004번(김포 양촌~서울시청 서소문청사)은 김포시를 직접 방문해 설득과 협의 등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검단신도시(원당지구) 내 ‘금강펜터리움더시글로’와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2곳 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이들 지역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서울 출·퇴근 노선이 부족하고 좌석버스도 무정차 통과하는 상황으로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확충 민원이 지속돼 왔다.인천시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 7·8단지 입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