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지난해 6월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동 대회의실에서 '1기 노동이사 아카데미'를 열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노동이사 선임이 무산되면서 문재인 정부에 제도 도입 의지가 있는지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가 노동이사제 도입을 100대 국정과제로 설정했음에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법령 개정이 유일한 희망이다. 캠코는 지난 10일 주주총회를 열고 공석인 비상임이사 5명을 선임했다.
매일노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