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 매우 프리한 근무 복장. 찢청만 아니면 됨. 후드 가능
(애초에 바빠서 옷에 신경쓸 겨를도 없고 잘 입고싶지도 않음)
2. 어학수당 최대 월30만원 월급에 포함해서 줌
3. 근로자의 날, 연말, 명절 한우/선물 잘 챙겨줌
4. 빅벤더보다는 훨씬 나은 업무강도
5. 여자직원들 육아휴직 엄청 잘되어있음. 다시 돌아와도 자리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편 굿굿
6. 신사옥 생겨서 이사갈 예정

경력이직러들에게) 타벤더에서 오면 꽤 훌륭한 직장이다.
벤더가 뭔지도 모르면서 직무만 보고 오지마~연봉낮추고 빅벤더에서 이직해온 사람 많음. 그 말인 즉슨 여기오면 이직할 다음 직장이 없다

신입에게)봉제업계 있을거 아니면 섣불리 벤더에서 경력쌓지 말 것. 벤더는 거의 벤더끼리만 이직이 되며, 여긴 거의
마지막으로 오는 곳이기때문에 나중에는 오도가도 못함.
신입은 오지마세요

단점1. 연차 자유롭지 않음. 연가 거의 불가능. 눈치보임
2. 바이어제 된 뒤로 업무 제대로 백업안됨. 즉, 휴가 못냄
3. 보고자료 너무 많음: 왜 하는지 모르겠는 보고자료 수두룩
4. 워라밸은 팀바이팀, 시즌바이시즌
워라밸을 누리는 팀이 따로 있는데 채용공고 나는 팀은 워라밸 없는 곳이니 기대하지말것. 지금은 코로나땜시 한가한 편. 근데 애초에 벤더가 한가하면.......
5. 팀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 완전 곪아 터진 팀이 있다.
최근에 집단 퇴사를 한 팀이 있다.
6. 중간관리자들 중에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영어를 못해서 업무는 밑으로 하달된다.
7. 회사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보수적이다.
8. 봉제벤더 전망이 그렇게 좋지 않다.
9. 출장비는 여기 적기 창피한 수준이다.
10. 아슬아슬한 발언 하는 상사들이 있다. 신고하고 싶었음.

경영진 평가 1점주려다가 아직 사장님이 계셔서 2점준다.

이직 사유곪아터진 팀의 힘없는 소팀원으로 있어서 괴로웠던 기억뿐이다.
봉탈성공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