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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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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10

비 때문에 괴로운 밤 시작합니다. 바로 첫 소식 가보죠. 뉴스룸 가족 이병길 님이 #원보가중계 해시태그 달아서, SNS에 올려주신 사진입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삽질하는 모습인데, 옷과 장화에 흙 묻은 흔적이 없는 것 같다, 정말 제대로 일한 것 맞느냐 물어보셨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많이 다르죠. 그래서 저희가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지난 5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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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10

부동산 사태로 인한 참모진의 일괄 사의로 청와대 3기 개편 시점도 빨라졌습니다. 6명의 사표를 받아든 문재인 대통령이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데 일단 노영민 비서실장은 유임시키고, 김조원 민정수석 자리에 김종호 감사원사무총장 등을 임명을 했습니다. 3명의 수석이 바뀌는 인사가 단행이 됐는데요. 문 대통령은 오늘(10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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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10

미국을 보겠습니다. 코로나19 와중에 수도인 워싱턴DC에선 수백 명이 몰리는 밤거리 파티가 열렸습니다. 여기에서 총격 사건까지 벌어져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미국은 얼마 전에 확진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워싱턴에서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수백 명의 남녀가 거리로 나왔습니다. 음식과 술을 먹으며 밤을 보내는 이른바 '쿡아웃(Cookout)' 파티입니다.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빽빽하게 몰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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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10

지난 주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 인사가 내일(11일)자로 단행됩니다. 오늘 인사 대상자들과 법무부 장관, 그리고 검찰총장이 만나는 자리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치권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거센 설전들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통합당에선 정권의 심기 경호가 경력인 검사들이 득세한다고 비난했고, 민주당은 그동안 비정상적이었던 인사 관행을 바꾼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오늘 최종혁 반장 발제에서는 검찰 인사 후폭풍을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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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수도권과 중부, 남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흘 동안 13명이 숨지고, 3700여명이 터전을 잃었습니다. 충북 일부와 강원도 태백에는 호우주의보가, 서울, 경기, 강원, 충청도 등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 건물 1층은 모두 물에 잠겼고, 2층으로 피신한 주민들은 구조를 기다립니다.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의 어제 모습입니다. 광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엊그제부터 오늘까지 1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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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오늘(9일) 서울 곳곳이 물난리였습니다. 나무가 쓰러지는 곳도 있었고 암사동에서는 지하철 공사 현장 지반이 약해져 도로가 꺼지고 바로 붙어 있는 초등학교 담벼락까지 무너졌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주말 새벽이었기에 망정이지 자칫하면 아이들이 위험할 뻔 했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암사동의 지하철 별내선 연장 구간 일부가 내려앉은 건 오늘 새벽 3시 20분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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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오늘(9일)도 전국 곳곳에서 시청자분들이 피해 영상을 제보해주셨습니다. 물에 잠겨 육교는 흔적만 보였고요. 물이 빠진 전남에서는 소들이 지붕에 올라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얼마나 폭우가 쏟아졌는지를 보여주는 모습이죠.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나무와 가로등은 물론, 사람이 지나던 육교도 흔적만 보입니다. 오늘 오전 경기 성남시 탄천의 모습입니다. 중랑천도 무섭게 불어난 물이 주변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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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의료진이 있다면 돌봄 최전선에는 학교가 문을 닫는 동안에도 쉼 없이 달려 온 돌봄전담사들이 있습니다. 정규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일을 하는 분들인데요. 코로나로 부담은 더 늘어났는데 그에 합당한 처우는 또 못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돌봄전담사인 박모 씨는 코로나로 1학기 수업 시간이 짧아지면서 출근 시간도 빨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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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대규모 폭발 사고가 일어났던 레바논에서는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대통령은 이번 폭발이 사고라고 하지만, 사고가 아니라 범죄"라며 "물러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결국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면서 유혈사태로 번져 한 명이 숨지고 2백 명 넘게 다쳤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레바논 국기를 든 시민 수천 명이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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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이번에는 또 다른 안타까운 현장이죠. 인공 수초섬을 고정하려다가 5명이 실종됐던 춘천 의암댐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지금 강원 영서지역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수색작업이 걱정인 상황입니다. 여기에는 김재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 기자, 그쪽에 지금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수색작업이 무엇보다 걱정인데요. 의암댐 근처에도 지금 비가 좀 내리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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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정치권에서는 검찰 인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놓고 폭우가 내리는 휴일에도 여야가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야당에서는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이다. 여당에서는 '윤 총장은 뽑혀나가야 한다' 서로 이런 과격한 말도 주고 받았습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 인사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비판 수위는 더 높아졌습니다. '애완용 검사'라는 표현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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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내일(11일) 밤, '모범형사'의 최대 화두였던 지승현의 비밀이 수면 위로 올라온다. 제작진은 "그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사형집행의 배후가 밝혀진다"고 전해 시선을 끈다.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정한일보 사회부 부장 유정석(지승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두 얼굴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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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자, 그럼 지금부터 태풍 '장미'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 주요 지역들의 현장상황을 자세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앞서 이재승 기자가 전해드린 것처럼 태풍 장미는 오전 9시쯤부터 제주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 포구로 갑니다. 최충일 기자, 태풍의 위력을 조금씩 실감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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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모바일 뉴스 / 2020.08.09

'우아한 친구들' 웃픈 중년들에게 닥친 위기, 이들의 운명은? '우아한 친구들' 4인방이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연출 송현욱·박소연, 극본 박효연·김경선, 제작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10회 시청률은 전국 4.7%, 수도권 5.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20년 지기 절친 안궁철(유준상 분), 정재훈(배수빈 분), 조형우(김성오 분), 박춘복(정석용 분)에게 삶을 통째로 무너뜨리는 결정적 순간들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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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이번에는 서울과 경기도의 상황 살펴 보겠습니다. 서울에도 지난 주말 계속해서 비가 내렸습니다. 중부 지방은 오늘(10일) 하루 장마와 태풍의 영향을 동시에 받겠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여도현 기자, 서울에는 지금 비가 그친 상태죠? [기자] 서울은 지난 밤사이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는데요. 제가 있는 잠수교는 시간당 1㎜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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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모바일 뉴스 / 2020.08.09

비가 47일째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9일)도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지금도 오고 있죠. 저희 스튜디오가 있는 서울 상암동에도 오늘 꽤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비구름대가 옮겨다니면서 비를 퍼붓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한번 좀 보시죠. 남부지방에서 비를 쏟아내던 이 비구름은 오늘은 중부지방에 왔습니다. 두꺼운 띠구름은 서해로부터 많은 습기를 공급받으며 강해졌고 오늘 서울과 강원, 충청에 강하고 많은 비를 뿌렸으며 앞으로도 더 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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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 2020.08.09

한강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어제(9일) 차단됐던 서울시내 주요 도로는 밤사이 일부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강변 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일부 구간 그리고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이 다시 열렸습니다. 하지만 여의나들목 등 일부 구간 등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출근길 서울의 교통상황 자세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김필준 기자, 오가는 차량들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지금 나가있는 곳이 정확히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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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모바일 뉴스 / 2020.08.09

1. 중부지방에 '물폭탄'...곳곳 피해 서울 등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에선 낮 한때 강한비가 내렸고 중부지방에서는 모레까지 최대 300mm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 암사동에서는 지반이 약해져 인도가 내려 앉았고 바로 옆 초등학교 담벼락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2. 태풍 내일 상륙...경남·제주 '비상' 내일(10일)은 제5호 태풍 장미까지 상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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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모바일 뉴스 / 2020.08.09

그러면 다시 한번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서울 상황을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비구름에 따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는데요. 강현석 기자를 연결합니다. 강현석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잠수교 수위에 좀 변화가 있었습니까? [앵커] 조금 전 전해드렸을 때 잠수교 수위가 약 9m 정도였는데요. 현재는 9.1m로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