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뉴스 유범종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이차전지소재(양극재·음극재) 설비투자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그룹이 미래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이차전지소재사업 핵심계열사다.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생산설비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연매출 22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5일 내부 이사회를 열고 광양 율촌산단에 연산 3만톤 규모의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생산라인 증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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