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겉으로 번지르르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회사”
장점명함에 "SK" 라고 적혀 있음
사원증에 "SK" 라고 적혀 있음
단점1. 국내 유일 반도체용 웨이퍼 업체란 말은 거기서 쌓은 커리어는 그 곳 이외에는 쓸모가 없다는 말과 동일함 (특히 공정과 관련이 큰 직무일수록)
2. 겉으로는 "행복" 외치지만 실제로는 영업이익 등을 위해 사람 갈아 넣음 (주 52시간은 커녕 주 70간 일하는 사람들도 있음, 휴식시간을 넣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일주일에 18시간을 휴식시간으로 넣도록 강제)
3. 신입사원 초봉은 나쁘지 않은 편이나, 기본 인상률 및 진급 인상률 등 인상률이 최악이라 4년차 5년차 정도만 되도 타 회사보다 낮은 계약연봉이 책정됨
B2B 기업이라 그런지 복지는 전혀 없는 수준으로, 제조업인데 직원들 밥 잘 먹이는 돈도 아까워서 그런지 사내식당 단가가 4,000원이 안 됨
4. 사내문화는 1.번에서 이야기 했듯, 결국 능력 없어서 갈 곳 없는 사람들만 계속 모이게 되는 구조로, 능력 없는 꼰대들이 너무 많으며, 경영진들 또한 겉으로는 위하는 척 하지만 결국 선진 문화 등에 대해 회의적
5. M&A 몇 번 잘해서 경영진 된 케이스로 계속 M&A만 하려고 시도하는데 운빨 떨어져서 그런지 월 매출 10억 전후, 영업이익 -100억 전후인 회사를 5,600억에 가의 사기당한 수준으로 사놓고, 미래를 위해 기술을 샀다는 포장(언론 등)에 또 돈들임.. 사기당해서 산 5,600억 짜리 자회사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 정보는 회사 내부에서도 극비임(너무 어이가 없어서)
5,600억 날린 것도 모자라 계속 여기 저기 사보려고 찔러대는 중
결국 재무 사정 안 좋아지니까 직원들 연봉 및 성과급에 인색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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