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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프로4 후기

샘표식품 · a*****

작년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갤럭시 북 3프로에 이어, 올해 갤럭시 북 4 프로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갤럭시 북 3 프로도 거의 단점이 없는 노트북으로 꼽혔었는데, 몇안되는 ? 단점을 완전히 개선한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에 구매하여 사용후 사용기를 작성합니다.

양호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전작과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색깔이 기존 베이지에서 실버로 대체되었고, 그레이도 좀더 보라색을 띄는 그레이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모델이 좀더 색이 잘빠진 듯한 느낌입니다. 무게는 1.56kg로 16인치 치고 가벼운 편입니다.

포트는 usb-A 1개, 썬더볼트 4 단자 2개,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입니다. 타사대비 usb-A가 있어서, 유용합니다만, 2개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화면은 현존하는 모든 노트북 통틀어서도 최상급 화면으로 보입니다. 400nit OLED 패널에 반사방지 처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 영상, 게임에서 모두 매우 유용합니다.. 색정확도도 매우 높은 편이며, hdr도 지원하는 패널입니다. 주사율도 120hz로 단점을 찾기 힘든 패널입니다.

타임스파이를 돌려보았습니다. 3100정도나오는 상태로, 전작의 intel XE 그래픽대비 두배이상 향상된 점수를 보여줍니다. 울트라북에 한계상, 고사양 게임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나 롤정도는 가볍게 돌려주며 (롤을 하진 않지만) Brotato, 다이버 등 캐주얼 게임을 가지고 다니면서 플레이하는 용도로 매우 훌륭합니다.

갤럭시 Eco system 활용에 있어 갤럭시 북만 이용하는 것은 반쪽짜리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탭과 같이 이용해 보았습니다. 과거 갤럭시 북 사용시 다소 불안정한 어플을 제공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갤럭시 북 4 프로로 넘어오면서 정말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어플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이용시 맥의 사이드 카와 유니버셜 컨트롤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만 초기 설치의 약간의 불편이 있을 뿐 사용성에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소 불안정한 연결을 보이는 사이드카와 달리 세컨드 스크린은 훨씬 더 안정적인 사용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와이파이가 그렇게 빠르지 않은 환경이었음에도, 세컨드 스크린, 퀵셰어 등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유용했던 기능은, 그림을 그리는 등 헤비한 펜사용이 아닌 밑줄 정도의 가벼운 필기작업을 할 때의 세컨드 스크린 활용이었습니다.

세컨드 스크린 연결시 설정을 통해 태블릿 입력을 동시에 허용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굳이 360 모델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기존 노트북의 화면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태블릿의 s펜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북 4 프로는 정말 잘만들어진 노트북으로 보입니다. 흔히 훌륭한 선수를 칭할때 육각형을 이용한 비유를 이용하곤 합니다. 이점에 있어서 소위 “꽉찬 육각형”을 보이는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거 현대에서 아반떼 AD를 홍보할때 문구로 “Super Normal”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 당시 이 문구를 보고 많은 공감을 했었는데요, 이 노트북은 어찌보면 그 Super Normal을 넘어서는 “Ultra Normal”을 표방할 수 있는 노트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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