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하는듯 하더라고.
정말 외롭고 성별다른 남녀와 얘기하러 가는곳 그 이상
절대 기대하지마.
결혼하고싶은 사람? 을 결정사에사 만나는거 1%~5% 이내라고 보믄댐.

어디나 같겠지만 결정사는
미치게 말빨자랑하는 가입권유장인
(영업) 커플매니저가 있고, (실무) 매칭매니저가 있음
둘로 나눠 일단 커플매니저가 20-30초까진
니가 잘난거라며 입바른 소리해가며 좋은사람 만나게 해줄수있다며 회원 유치함.
돈 내고나면 영업매니저는 또다른 결혼호구 찾으러 감.
이후 매칭매니저는 회원유치된 남녀의 조건들을 보고 감성과 느낌의 따른 매칭보다는 정말 조건에 딱딱 적혀져 있는 것만 확인해서 2-3명 프로필을 건내기 때문에

결정사에 큰돈내고 가입하기까지 내 상황과 내 느낌들을 매칭매니저가 알수도 없고, AI 나 챗봇처럼 데이터에 의한 (너무 중요하나 조건만 보고 소개해주기땜에 매칭매니저가 절대 공감할수 못한 부분임)
소개를 받을수밖에 없음

2주간격 2-3명 소개와봐야 맘에 드는 사람은 없고
한번만남에 3-60만원 호가하는 것이므로 사람 고민에 빠지게 함
돈낸만큼의 기대 이상의 사람은 일단 없다고 보면 됌
엄청난 고민끝에 하나 골라 미팅을 해보고 애매한 사람을 3번이상 만나면 돈과 시간이 아까워짐

그래서 2번째 만남부터는 더더 신중해지고 더 고르게 되지만, 2번 3번째.... 많으면 최대 8-10번까지 만나게 되면 현실은 첨가입시 기대이상의 사람은 결정사에 없었단 사실을 알게되고 첫번째 소개해준 사람들이 본인(나의) 조건과 맞는 가장 액기스 였다는 사실을 알게됨.

참고로 (영업) 커플매니저는 가입시 내 프로필과 원하는 이상형의 데이터를 받아서 전달만 하는 사람일뿐

내 조건과 맞는 사람이 본인 업체 전체 회원의 어느정도 portion 인지도 정확히 알려주지도 않으며 그러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도 않음. 무조건 우리회사는 회원수가 많다는 말만 100번 함.
해줄수 있는 사람은 많음
그래도 고객이 노력하면 해줄수 있다는 말만 계속 함.
다른업체와 달리 우리회사 규모는 크고 엄청 오래된 회사임을 강조함. 오래됬을수록 결정사에 엄청난 장기회원이 이사람저사람 전통시장에사 물건 사서 사람고르고 길게 바티고 있는 사람이 많음을 주의해야함.

암튼 다들 참고하길 바래 ㅡㅡ. 결정사는 버릴수 있는 돈으로 이성사람과 토크하러 가는곳임

이미 우리가 생각하는 괜찮은사람은 결정사따위에 가입의 의미가 없기에ㅋㅋㅋ

#결정사
#결혼정보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