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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인데 엄마 주택마련 위해서 대출받는거 어떻게생각해?

공무원 · 7*******
작성일05.04 조회수204 댓글29

최근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랑 둘이사는데 지금 전세살고있거든.. 근데 약 1억정도 자금 마련해서 집을 사실 생각인가봐. 엄마는 무직이라 대출받으려면 내 명의로 받아야되는데 조만간 나도 결혼생각이 있어서 좀 부담스럽거든...내 명의로 대출받아서 엄마 집사는데 보태도 될까?

댓글 29

두산 · 채*******

결혼 혼자하나? 같이 결혼할 사람 생각도 들어봐

공무원 · 7******* 작성자

분명 반대할거같아서 아직 얘기꺼내보진 않음..ㅠ

두산 · 채*******

나도 어머니 집 내 돈으로 해드리긴 했는데, 차용쓰고 어머니 명의로. 근데 그건 대출없이 내 돈으로 한 것도 있고, 당장 결혼 예정인 사람도 없음.. 마음은 알겠다만 경우가 좀 다르네

새회사 · 인**

지금 남편될ㅅㅏ람은 쓰니부모 이혼때문에
고민이클껄? 너희 엄마 모셔야하는거때문에

공무원 · 7******* 작성자

엄마 사정상... 그럴기대는안하는중. 그냥 나중에 엄마가 집 까먹으면서 살거같은데..

공무원 · 7******* 작성자

이유가뭔지 좀 알려줄수있어? 현실적으로

NH농협은행 · U*****

반대로생각해보셈 너는 배우자가 부모님 집대출 대신받아준다하면 동의할꺼임? 집도 너명의로하는것도아니고 신용대출같은거받아서 주려는거같은데

서울특별시 · 1********

ㅋㅋ절대안되지 무슨 이걸 질문이라고

공무원 · 7******* 작성자

알아..나도 머리론 아는데 마음이, 엄마좀 편하게살면 좋겠다싶은 마음도 있어서 올려봤지.. 질문좀 하면 안되나

스타트업 · l*********

무직이고 소득파이프라인도 없으시면 국민임대 장기임대 비비고 들어가서 주거비 줄일 생각을해야지 무슨 집을사 ㅋㅋ세대분리하고 차상위 등록이나 해드려

라이나생명보험 · o*****

이게 현실적일듯.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지만 차라리 재산을 최소화해서 나라지원 받으시면서 글쓴이가 보조하는 방식

스타트업 · l*********

노후 보장도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최저임금 받는일 전전하시면 하루빨리 차상위 등록하고 차상위 버프로 공공근로 하시는게 더 나음.. 진짜 현실적으로 말해주는거임

새회사 · 인**

기초수급자되겠네

한국전력공사 · r*******

결혼안할거면 괜찮을듯..
아니면 꼭 해주고싶다하면 결혼할사람이랑 솔직하게 상의해서 상대방 입장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간다고 하면 될 듯.
결혼 후에 갑자기 대출받아준다해서 뒤통수치면서 매일 싸우는것보담 선택할 기회라도 주는게 맞지

국세청 · i*********

결혼할꺼면 하지마라
남의 자식 설거지 시킬일 있나

간호사 · 1*********

그렇게 하실꺼면 혼자 사시는게..
그걸 이해해줄 사람 만나던가.. 그런데 찾기 힘들듯

공무원 · |*******

지금 전세금에 맞는 집을 사 너도 결혼 생각 있다며 어머니 혼자 사실만한 집으로 구매하시라해 여유되면 2-3천 보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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