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인천공항에서 자진신고 때, 직원의 실수로 관세를 잘못 계산해서 기존 관세보다 약 50% 정도 (85->125) 추가 부과. 그 자리에서 이의신청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음. (시간 관계상 그날은 세금 내고 옴)

다음 날 인청공항세관에 전화해서 이 사실을 알리고 재검토 해줄것을 요구하였지만, 3일 뒤에야 본인들이 잘못 계산하였고 추가 납입된 관세를 환급해준다는 연락을 받음. 환급신청서와 여권 사본, 통장사본 제출.

그러나 여전히 약 5만원 정도의 관세가 추가로 나온것 같아서 다시 한번 오후 3시경 인청공항세관에 다시 한번 잘못 계산된 것 같다고 이의제기를 하였으나 역시나 돌아온 답변은 회의 중이여서 다음 날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답변

그 다음날 10시경 다시 한번 전화로 최종 본인들이 잘못 계산했다고 환급신청서와 각종 서류들을 보내달라고 연락받음.

아니 내 실수가 아닌 관세청 직원의 실수로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그것도 본인들이 실수를 직접 알아낸 것도아닌 일반인인 내가 그 때마다 이의신청을 해서 잘못을 정정요청하고 그마져도 신속하게 처리되지 않고 환급신청서니 서류니 귀찮은건 다 내가 해야되는데 이게 맞나? 이거 어떻게 피해보상 받거나 신고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