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2살 많은데 내가 선배임. 난 97년생이고 이번 수습은 95년생. 나도 수습때 누가 가르쳐줬으면 했어서 내가 이것저것 알려줌. 민원 받는법, 지원사업 어떤 흐름인지, 내가 지금 뭘 할건지, 서류 정리하는법, 과태료 먹이는법 등등 많이 알려줌

근데 우리 동네 수습은 업무분장을 안받음. 그래서 우리 팀원들이 잡일을 종종 시킴. 다른 팀원들이 해달라 하면 군말없이 하는데 내가 부탁하면 싫어 니가해 그러질 않나 자기 주차 못하겠다고 나한테 주차해달라 하질 않나...

또 내가 사진대장좀 만들어달라 하면 1시간동안 3,4개 함. 그냥 사진대장에 사진 2개 들어감.

근데 다른 주사님들이 부탁하면 완전 기계임. 왜 그럴까 아 참고로 같은성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