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 다닌지 10개월 됐는데. 일해보니 처음에는 할만했어
근데 시간이 지나고 지날수록 적성에 안맞는거 같고
내가 이일을 할수 있을까 고민이 되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피폐해지는거 같아 수개월동안 퇴사생각이 들고 아침에 회사갈때 가기도 싫고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야.
여기가 첫 직장인데 내가 취업하는게 성급했나 생각도
들고 내가 다른사람들이랑 있을땐 겉으로는 괜찮은척하는데
속으로는 전혀 괜찮지가 않아. 나 어떻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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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새회사 · 마****
1년 채우고 이직하자
새회사 · 노*** 작성자
나 아직 군대도 안다녀왔거든 7월되면 1년되는데
마음같아선 퇴직금받고 그만두고 싶다.
이노와이어리스 · d******
그만두면 됨.
다른 일 알아봐 30대 후반이면 그만 두는거 고민하고 아이면 걍 그만둬
KT알파 · d********
그럼 퇴근할 때는 도살장 끌려갔다가 안죽고
생환하는 느낌이겠네
LG유플러스 · f*********
이직해
은평구청 · 탈******
어 다그래
제주테크노파크 · l*****
일이 적성에 맞아서 하겠노
일진전기 · s******
노가다해
더클래스효성 · 모****
1년채우고 면접다보고 합격하면 이직해라
퇴사할때 상급자 ㅆ소리가 이바닥좁은줄알지?임ㅋㅋㅋ
취업확정되면 그딴소리 ㄴ타격이니까 쓰니가 갈 자리 알아보고 이직해
한화솔루션 · g*******
남들도 회사가 적성에 맞아서 다닌다기 보다는
집에 돈이 없거나 전문직 할만큼 머리도 좋지않아서
걍 회사 다니는거 이외에는 대안도 딱히 없고
그리고 다 봐도 회사다니면서 꼬박꼬박 월급 타 먹는게
돈버는 방법중에서 상대적으로 젤 쉽다는걸 곧 깨달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