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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만 이렇게 불행한거야?

공무원 · h*****
작성일2023.06.23. 조회수343 댓글3

특성화고 나와 고삼때부터 일하기 시작해서
23살에 다니던 회사에서 결핵 옮아서
결핵약 먹다가 시신경 위축 부작용와서 시각장애 3급 판정받고..

그럼에도 꿋꿋히 다시 일하며 즐거운 적도 있었지민 안보이는 눈으로 일한다는게 너무 힘들고 우울하더라
원래 시력이 1.5/1.5일 정도로 좋았거든
쭉 우울증 공황 불안 약 복용하다가

올초부터 도저히 출근 못할지경에 이르러서 휴직하고
쉬는데 그와중에 남친의 데이트폭력으로 큰 트라우마까지 얻었어
걔는 구치소까지 가있고
이모든게 너무 힘들고 버거워
내인생 왜이럴까..

댓글 3

공영홈쇼핑 · 소*********

이렇게 꽃같은 분들이 왜 이렇게 힘들어야할까

한국전력공사 · !*********

나도30살까지 진짜 행복이란걸 잘 모르고 살았는데 그럴수록 버티라는 말밖에 못하겠다 그냥 ㅈ같은 환경에서 태어났으면 그 알을 혼자힘으로 깨고 나와야돼ㅠㅠㅠ 최근에 또다시 시련이 생겼는데(인사이동문제) 하도 ㅈ같은걸 많이 겪어서 그런지 별거인가 싶드라

KT · !********

너무너무 힘들겠다 쓰니야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도 모를 정도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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