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Topic

20후~30초중반까지
내 의견이니까 참고만해
나머지는 다른 언니들이 수정해줄거야

0. OST
..얘는 논외로 하자.

0.5
로이드, 미니골드
백화점 브랜드는 아니지만 금이긴 함. 대신 대놓고 가성비 브랜드라서 선물용은 아닌거 같아. 디자인 이 대딩용. 가격도 훈훈해서 이런건 퇴근하고 기분 전환용으로 스스로 사는 정도 레벨. 로이드는 의외로 시계 예쁘게 카피해서 잘 나옴.

1. 스와로브스키
절대 안됨.... 뭐에 비유해야되지?
프라이드 풀옵션?? 프라이드에 각종 첨단 운전 보조기능 사제로 추가한 사람 보는 느낌. 그냥 아반떼 사지?!?!?!?하는 의문이 듦. 얜 금도 아닌데 포장만 번지르르하고 면세점 가격이랑 차이도 심하고.. 그리고 디자인 전반적으로 과하고 유치해.

2. 스톤헨지
여긴 은에 금도금 이런게 너무 많음. 백화점 매대에서 수시로 세일하는 기획상품 같은거 너무 많음. 디자인도 너무 가늘가늘한거 많아서 별로야.

2.5 판도라 (추가)
판도라는 은이지만 컨셉이 확실해서 돈이 덜 아깝다. 그리고 가격 문턱이 티파니보다 훨씬 낮다.
이건 특이한게 기본 팔찌 줄을 사고 거기에 구슬 하나씩 추가하는 시스템이야. 그런데 그 구슬 하나에 얼마냐하면 5만원 10만원....(자세한 가격은 내가 판도라 쳐돌이가 아니라 모름)
문제는 그런 구슬을 10개도 넘게 한 팔찌에 달 수 있다는거.
유희왕 카드마냥 시즌별로 구슬이 갖가지로 출시돼서 수시로 구슬 셔틀할 수 있다.

근데 한번 쎄게 유행했어서 서랍에 판도라 팔찌 처박혀 있는 사람들 좀 있을거야...
그러나 여친이 판도라 좋아해서 판도라 팔찌를 하고 다닌다면 선물해도 됨. 그런 케이스는 센스 만점 드립니다.

3. 디디에 두보
무난하다. 얘는 그래도 금이다. 일단 14k 금부터는 변색 걱정이 없어. 금도금 이런건 금방 변색되거든.

가격대비 디자인을 화려하게 뽑아서 가성비 나옴. D 두 개 겹친 디자인은 유행이 지난거 같지만 그래도 스와로브스키보단 낫다.

4. 골든듀
안전하고 무난한 선택. 모닝듀 이런 히트 디자인이 전이랑 다를게 없어서 조금 촌스럽지만 그래도 귀금속이라는 느낌이 생기기 시작하는 브랜드.

5. 티파니
은제품은 여름 한정해서 괜찮은 선물 같다. 아주 얇거나 빈 시리즈나 오픈하트 이런건 2000년대 대학생 느낌이긴함. 은 선물할거면 가볍게 팔찌로 사던지. 아주 굵은 은 체인 목걸이가 트렌드인데 일반 금목걸이 가격에 육박함.
금제품은 모두 다 환영합니다.

6. 까르띠에
주신다면 감사히 받습니다.

7. 그 외 파인 쥬얼리
받아볼 날이 없을거 같아서 안 생각해봄😔

요약: 디디에 두보나 골든듀 사라.
더 좋은거 사주면 더 좋고....
타사키(진주 전문)도 의외로 가격 괜찮지만 여친이 쇼핑쳐돌이가 아닐경우 모를 수 있다. 그리고 진주는 관리가 귀찮고 소모성 보석이라서 제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