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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아이 데리고 여기저기 놀러다니는거

공무원 · j******
작성일05.27 조회수381 댓글25

부모님이 어차피 아이는 기억도 못할텐데
왜 그러냐고 그러시는데

내가 내욕심에 괜히 애 힘들게 하는걸까

어제도 거의 3시간 가까이 달려서 여수와서 지금 여수임..

댓글 25

현대위아 · k******

기억엔안남아도 인격형성이라던지 두뇌발달에 안보이는영향을미친다고들었습니다 열심히 다니세요~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 t******

감정이 남아요. 아이들이 기억은 못하지만
그리고 같이 찍은 사진이 있자나요!ㅜ

공무원 · j****** 작성자

사진은 컴퓨터에 다 저장해두고있어요... 다양하게 여기저기 갔네요...

인천광역시교육청 · F*****

애기가 안힘들어하고 즐거워한다면 다니는게 좋지 않나..? 나중에 기억하라고 다니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그 때의 경험과 감정이 아이가 크는데 자양분이 되어주는 거지.

공무원 · j****** 작성자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공무원 · ÷****

그런 멀리도 좋지만 집근처에서 모래놀이나 비눗방울가지고 노는것도좋음 하도힘들어보이니 그러신거같음 내자식들이 못쉬니까...

새회사 · s********

오감을 다양하게 경험시켜주면 되는거라 굳이 멀리갈
필요는 없음
산이면 동네 뒷산이나 유명산이나 애들한테는 비슷함

태영건설 · l*********

2살 기억은 기억못한다던데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공무원 · j****** 작성자

솔직히 날 위해서 가는거긴하지.. 아이가 집에 있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나가고싶어하긴해서 이왕이면 좋은데 데려가고 싶은 마음이 큰 것도 사실

인천광역시교육청 · f*****

경험이라는 건 그 전 경험 위에 쌓여서 모두 다른 결과치를 가져와
1+1과 10+1이 다르듯이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잖아
여수의 기억은 장기기억되지 않겠지만 그 경험치 위에 다음주 나들이가 쌓일거야. 그 위에 또 다른 경험치가 쌓일거구. 그렇게 쌓이고 쌓여서 아이 인생의 바탕이 되는 거지
그리고 가족이 함께 하는 주말 여행이나 나들이가 아이만을 위한 게 아니잖아. 아이와 함께 하는 그 자체가 부모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야.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닌 거 다들 알면서 왤케들 짜게 구는거야
아이 어릴 때 많이 다녀. 그래야 부부관계도 돈독해지고. 나중에 할 얘기꺼리가 많아져. 그리고 애 사춘기오면 안 따라다닌다.. 나도 울 아들이랑 여행가고잡다~

인천광역시교육청 · f*****

너 좀 꼬인 거 같아
쓰니가 매주 저런 여행을 간다고 안 했자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물었을 뿐인데
왤케 열폭해
각자 자기네 집 상황에 맞춰서 하겠지
니가 저 애도 아닌데 0.3이니 1~2니 하며 어떻게 판단을 한거야?
세상은 내가 아는 데 다가 아니자나
혹시 네가 주말마다 나가는 게 힘들어서 여기에 대리불만 쏟아내는 거야?
집에서 배우자에게 쏟아내길 바라

인천광역시교육청 · f*****

다른 의견이라면 다른 댓으로 써야지
왜 굳이 내 댓에 대댓으로 쓴건데? 대댓이니 당연히 꼬인 댓으로 읽히지 ㅎ
책 좀 읽고 글 좀 써 봐ㅋㅋ

부모님이 너랑 시간을 많이 안 보내줘서.. 결핍있는 것처럼 보이자나. 조심해. 현생에선 걸리지 말고.
난 정신을 차릴테니까. 넌 결핍을 좀 채워봐

공무원 · j****** 작성자

싸우지마. 왜그래들 ;
생각이 사라마다 다를 수 있지...
아이가 차에 있는 시간이 힘들지 않게 내 나름대로 난 노력하고 있고 연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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