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멋진 친구다
커리어적으로는 우리 친구들 다 포함해서 제일가는 친구고, 정말 멋있게 사는 친구다
근데 오늘 그냥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아주 조금 힘든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나는 그냥 "그래? 많이 힘들었겠다." 한 마디 했는데 친구가 눈물이 막 났다 울컥하듯이..
이 강한 친구가 혼자 강한척 하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했다
사실 인간은 다 나약한데 자기혼자 강하려고 얼마나 노력했으면 저 한마디에 울컥하며 눈물이 날까
내가 평소에 너를 더 많이 더 위로해줄걸
너무 멋져보여서 힘든 지 몰랐어
내 멋진 친구도 살아내느라 참 힘들구나 싶어 마음이 무거운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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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SK이노베이션 · 1********
너 좋은 친구네
새회사 · G*****
너랑 친구랑 다F라 가능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