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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회사 vs 평택 대기업

비공개 · q*********
작성일05.23 조회수268 댓글12

선배님들 진지하게 진로 상담 좀 도와주세요
전 20대 후반 여자구요 집은 경기 북부고,
일본에서 살다온 경험이 있어서 일본어 구사력이 좋은 편입니다. 30초중 까지는 1억 모으는게 목표예요.

현재:
1. 서울 IT관련 새회사 (스타트업)
2. 직무: PM
3. 물경력, 회사 발전 가능성도 극히 낮음, 주 4일제
4. 연봉 3,600 (인센 없음, 잔업 수당 없음)
5. 거리: 자택에서 출퇴근 가능

오퍼 받은 곳
1. 평택 일본계 대기업
2. 직무: 비서/인사 기획
3. 회사 규모 크고 안정성 있으나, 직무 변경해야함, 주 5일제
4. 연봉: 4,400부터 시작 (인센 있고 미포함)
5. 거리: 기숙사 살아야함

이직 하는게 맞을까요?

#인사 #비서 #프로젝트매니저 #IT #일본계 #평택 #이직 #게임업계

댓글 12

비공개 · q********* 작성자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새회사 · l********

직무는 뭐가 맞음?

비공개 · q********* 작성자

전 솔직히 비서 (임원 의전)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어요..

새회사 · l********

그럼 전자

비공개 · q********* 작성자

네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건 전자긴 해요 😂 의견 감사합니다!

LG전자 · 우******

회사만 보면 당연 2인데 직무가 비서인사기획이면 얼마나 지속가능한지 확인필요

비공개 · q********* 작성자

LG 선배님 의견 감사합니다..!! 직무에 대해 좀 더 알아보려구요.

새회사 · _***

미래가치를 생각해보자
IT분야에서 PM으로 잘 성장하면 연봉 천장 꽤 높음
반면 비서로 날고 기어봐야 연봉 얼마나 높아지는진 모르겠음
댓글보니 비서일에 부정적이라 하니 나라면 이직 안할 것 같아
열심히 경험 쌓아서 PM 이직 준비 할듯

새회사 · _***

근데 인사업무도 병행하는 거면 나중에 인사쪽으로 이직할 수도 있으니 좀 더 알아보면 좋겠당

지금은 스타트업에서 물경력이라고 쓸 정도의 업무이지만 나중에 제대로된 규모있는 프로젝트 가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많아질 수도 있어. 어떤건진 이미 알겠지만 개발자들과의 소통, 일정관리, 기획 이런것들.

작년까지 한 프로젝트가 참여기업 4곳, 총 인력 300여명, 2년짜리 였는데 처음에 같이 시작한 PM님이 다른 회사 개발자분들이랑 좀 덜그럭 거려서 결국 다른 PM분으로 바뀌었거든ㅠ

장단이 있을 것 같으니 좋은 선택하길 바래!

당시 PM업무 추) 새벽까지 문서만드느라 잠못잠, 상부와 회의 및 보고

비공개 · q********* 작성자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직무는 플젝 관리가 더 맞는 것 같긴 해요. 말씀 듣고 좀 더 신중히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 ㅠ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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