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가 유효슈팅을 차고 상대방 GK가 하체를 이용해 막는건 GK가 잘해서 그런일이 벌어진거지

공격수가 못해서 그런게 아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 골을 놓친 공격수가 일정 비난을 감수하지만 손흥민 입장에서는 전력질주로 유효 슛팅을 가져간건 할 만큼 한거다.

그게 상대방 GK 몸 어딘가 뚫고 골이 될수도 있고 GK가 뻗은 발에 스치고 들어갈수도 있고 변수는 다양하다.

공격수가 삽질했다고 하는건

유효슈팅 못가지고 가고 홈런 치거나 골대 좌우로 날리거나 슛도 차기전에 상대방 수비수에게 저지 당하거나. 골키퍼 정면에 안기거나.

그냥 맨시티에게 운이 따른다고 해야되는 상황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