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WC 감독도 땜빵인데 당시 WC 본선에 데리고 가야 하는 레귤러급 상당수가 부상으로 나가리 되었다.

당시에 본선을 앞두고 레귤러급 선수가 줄줄이 부상 기사가 나오니 WC 거의 포기 분위기였다.

오죽하면 "이승우"를 뽑았을까. (그래서 이승우도 일정 운빨이 있었다. 당시 WC때 안뽑혔으면 그해 자카르타 팔렘방 AG 엔트리에 못들었다.)

주력멤버 상당수가 본선 한달도 안남기고 나가리 되니 신태용 입장에서는 전술 준비를 제대로 하기가 힘들었다.

스웨덴전 앞두고 전술 준비가 잘 안되 힘들었는데 이게 문제가 되서 대회 끝나고 당시 고참급 선수 몇명이 김판곤 선임위원장 한테 가서 이부분에.대해 하소연 했다.

19 아시안컵 앞두고 신태용 연임을 염두해 둔 김판곤이 다시 심사숙고해서 토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외인 감독 선임으로 방향을 잡은것이고 최종 선임된게 벤투였다.

신태용은 그런 사정이 있었는데 당시 김판곤에게 하소연한 고참 선수들 원망은 한 적이 없었다.

신태용이 대표팀에 몸담고 있던 시절에 전략적인 역습축구가 기반이었는데.최근 인니 U23 보니 또 많이 달라졌더라.

몇달전 국내 축구 유튜브에.출연해 트렌디한 최근 전술에 대해 줄줄이 꽤고 있던데

신태용은 다 시 한번 기회를 줘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