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나 중고차 사면 썬팅 다들 하잖아.
썬팅에 대해서 알아보니까 좀 어이 없는 부분이 있더라.

우리나라 법상 썬팅 농도는 전면 70% 1열 양옆유리 40% 이상이야.
이것도 전문가들이 모여서 연구하고 법을 만든 거니까
안전한 운전을 하기 위한 썬팅농도 기준점이라고 볼 수 있지.

자동차를 사면 딜러들이 제안하는 국민썬팅 농도는
앞유리 30%, 1열 유리 15%, 2열 15%, 뒷유리 5%이런식으로 하라고 권유하는데.

국민 농도라고 하니까 대다수가 선택하는 선택지이고
긍정적인 부분인가보다하고 웹서핑과 유튜브로 찾아보니까
다들 국민농도에 대해서 불만이 많더라고

주간에서는 사실 5%농도로 해도 루마 버택스900기준으로 잘 보이고 시인성이 좋아보이지만 빛이 없는 도로나 지하주차장에서는 잘 안보이더라...
15%도 야간에 잘 안보이고 비오는 날이면 운전하기가 힘들 거 같더라구.

그래서 썬팅 농도를 높이려고 하면 50%이상 썬팅지 가지고 있는 업체가 생각보다 많지 않음.
그냥 업체에서 사실상 어두운 농도로 하라고 유도하는 거 같음.

그러면 어두운 농도로 하면 괜찮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는데.
요즘 나오는 차들이 전면 유리에 카메라 센서 달려나오고
다른 센서로 운전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런 센서들은 주행보조를 위한 수단이지 이걸 의존해서 운전을 하면 사고날 확률이 증가 됨.

뭐 요즘 썬팅지 성능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결국 적당한 광량 없이는 크게 의미 있지 않고 썬팅 농도를 50%이상 하는 게 좋아보임.

다른 사람들은 썬팅 농도 30 이상이면 안이 다 보여서 별로라고 하지만 안전하게 주행하는 게 제일 최고다.
나중에 잘 안보여서 사고나면 보험료만 더 올라서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