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이사예정이야
근데 어제 밤 늦은시간에 11시쯤? 집주인한테 급한일이 있다고
통화를 원한다고 연락이 와있는거
(이것부터 기분이 나쁘긴 했어)
너무 늦게 봐서 아침에 연락을 했는데
다짜고짜 막 성질을 내는거야
내용인즉슨
도시가스업체에서 문자가 왔는데
본인은 신청 한적도 없는데 철거시간이랑
이사갈집 설치 시간이 통보됐다는거야
그러면서 그거 내가 한거냐고 막 그러는거
나는 이사갈집 가스 설치 신청 이삿날 오후로
신청한거 말고는 한게 없다
나는 그쪽 어디로 이사가는지도 모른다
뭐 이렇게 얘기했더니
할말이 없는지
뭐가 급하다고 그렇게 일찍 신청을 하느냐
이러는거야..
그럼 언제해 당일에해?
와 진짜 어이없어
빨리 집을 사던지 해야겠다
이거말고도 생각난 어이없는거
1. 아파트 출입키를 분실위험이 있으니 하나만 주겠다는둥
2. 이사하고 3,4일 지난 시점에 하자가 있는지 보러 오겠다는둥
댓글 47
물리치료사 · ಡ***
운이 좋으신 분이군요?
저는 이런 얘기 들려오면 축하부터 해줍니다
사람은 ㅈ같을때 급성장하더라구요
HP코리아 · d*****
진심 와닿는다
오릭스캐피탈 · 꽃***
누칼협 누칼협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매일경제 · b*****
집살 마음 먹게 해줬으니 은인이네
삼천리자전거 · 읖
집주인
연우 · 조***
나도 개같은 집주인 피해 빌라하나 샀는데 대각선 윗집주인이 그 할매인것.... 건물에 같이 공사해도 돈도 안주고 지랄지랄 안뒤지나몰라
에어캐나다 · g*****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집없는설움은 항상 존재하지
어프로티움 · K********
집주인 아줌마임?
새회사 · |*********
할머니같음
제일약품 · j********
또라이섹키네
새회사 · n*******
ㅁㅊ놈이네
신용회복위원회 · 소***
혼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