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일단 난 사원이야
일을 못하면 못한다고 지랄하던지
아무리 주임님들한테 물어봐도 모르겠는데 나도 미안하다고 근데 일을 망치면 더 미안한 상황이 생기잖아 그래서 노력하고 자습도 하잖아

주임님이 알려준 방법으로 하다가 이상한게 있어서 주임님도 이건 물어봐라해서
팀장한테 물어보니까 보더만
아...이래서 아무나 일 시키면 안되는데
아니 물어본거에 답이나 해주지 그리고 심지어 잘했었고 작업방법도 내가 알고있는게 맞았슴

이번년 시작되고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런다
어제는 밥먹다가 지금 사정상 배달음식먹는데
팀장은 돈가스 나는 김치찌개시켰는데 내꺼 밥이 진짜 많이온거야
그래서 팀장이 야 너 밥 진짜많다 이랬단말야
돈가스는 또 밥 조금이길래 내가 드릴까요? 이러니까
아니!싫은데! 이 지랄하고 지가 살찐 이유는 술 먹어서라고 술만먹으면 살 안찐다 돼지새끼야
누가 물어본사람? 지 뚱뚱한거 알긴아나봐

아니 뭔가를 잘못한 사람이 있으면 그걸 말해줘야지
뒤에서 비비꼬고
한번은 내가 일주일정도 엄청 아팠어서 반차내고 링겔맞고 출근하고 했는데 아프니까 죽시켜먹어라고 했는데 주변에 죽집이 없어서 편의점가서 먹으려고 편의점에서 죽사먹고 청구해도되나요? 하니까
풉 나한테 청구해라면서 그냥 ㅋㅋㅋㅋㅋ
이딴 소리나 하드라 ㅋ 아픈데 저러니까 더 빡치드라 진짜 맘에도 없는 소리 좀 작작하지 존나챙겨주는척 오지네
아 답답해서 썼는데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