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소 잡아먹고 소 일 시키고 전쟁에 말 타고 나가고
애완동물도 다를 바 없는 행동 같다
최상위 포식자로 자신의 욕구와 필요를 채우는데 약한 동물을 이용하는 행위
물론 그 개체 하나하나의 입장에서 보면 먹여주고 재워주니 좋겠지만 종으로 보면 그 종을 유린하는거지
스스로 사냥할 능력과 생식능력을 뺐고 자연선택의 생태계에서 그 종을 분리시켜 버리는거니까
인위적으로 인간의 욕구 충족을 위해 길들이는 존재들
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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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새회사 · 🌭***
미안 횡포자 1이네
새회사 · e*****
커뮤 그만하고 현생을 살아~
스타트업 · j*********
그렇게 되기 위해 쓰니도 태어났구나...ㅜ 불쌍해..
새회사 · 쥬*****
꼴랑 한 개체지 종이 아님 그만 자라
법무법인율촌 · W*****
얼마 전에 동물권에 관심 많은 작가가 쓴 소설 본 적 있어. 모든 동물원에 있는 동물과 애완 동물을 “해방”시켰다는 표현을 보고 뭔가 어색하긴 한데 생각할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고
한국거래소 · l*******
롸...;
삼성메디슨 · i*****
맞말인데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네
새회사 · 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이제 웰시코기, 먼치킨 같이 특정 종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음
근데 반대로 자연선택에서 멸종 할 종을 보호 하고 있다고도 생각함
양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부정적으로 보지 않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애완동물은 인간이 이용하는 다른 동물에 비해 큰 사랑을 받고
인간도 그 애완동물에게 사랑을 받음으로 서로 공생하는 관계에 가깝다고 생각함
삼성전자 · 유***** 작성자
공생이라기에 그 동물은 생존 자체를 의탁하는 입장이고 우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갈증과 욕구를 해소하는 정도로 동물을 쓰니까 어쨋든 인간이 철저히 상위에 있는 관계라고 봄 반려동물이라는 말과는 전혀 다른 상황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