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적으로는 아니고 사적으로 내가 부끄러워서 반응이 별로여서 동료가 내게 실망하고 거리를 둬.
미안하다고 해도 괜찮다면서 이젠 먼저 내게 말도 별로 안 거는데, 어떻게 해야 사이가 전처럼 좋아질 수 있을까?
내가 먼저 다가가면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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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적으로는 아니고 사적으로 내가 부끄러워서 반응이 별로여서 동료가 내게 실망하고 거리를 둬.
미안하다고 해도 괜찮다면서 이젠 먼저 내게 말도 별로 안 거는데, 어떻게 해야 사이가 전처럼 좋아질 수 있을까?
내가 먼저 다가가면 풀릴까?
댓글 13
공무원 · ^***
굳이 친해지지마 친구아니고 동료잖아 업무적으로만 대해
마음고생하지마
비공개 · P***** 작성자
그래도 내게 친절하게 대해주셨는데, 실망하게 만든게 신경쓰이네. 가능하면 선 그어진 상태보단 조금 친한 사이가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공무원 · ^***
아하
근데 부끄러워서 반응없다는것만 봐서는
그게 실망할꺼리인가 싶어서
비공개 · P***** 작성자
근데 상대에겐 싸가지 없게 보였나봐.. 갑자기 확 차가워지고 겉으론 친절하게 대하지만 선을 많이 그으시네. 내가 다가가면 나아질까?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 · l********
뭘 그러면서까지 만나...그냥 그런갑다하고 너도 너 갈 길 가
비공개 · P***** 작성자
나도 그럴까 생각했는데 후회돼서.. 좀 관계가 나아질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새회사 · l*********
계속 마음 불편할 것 같으면 걍 커피한잔
하자 하고 얘기해봐
비공개 · P***** 작성자
난 미안하다 했는데 상대는 괜찮다네. 그러면서 태도는 달라졌어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비공개 · P***** 작성자
전만큼은 스몰토크를 안 걸으셔. 그리고 표정도 좀 어두워지셨고
새회사 · v*****
나랑 완전 반대 입장이네
난 부서 팀장이고 부서원들이 그래 다들 조용하고 말수도 없고,
친해지려고 스몰토크해도 단답식으로 끝나고 먼저 말도 안걸고, 출장다녀와서 선물줘도 별로 반응도 없고, 대가를 바라는 호의는 아니 었지만 이 상황이 계속되니까 많이 서운하지고 자괴감 들더라고
나도 아직도 고민중인데, 모르겠어 팀장인데 그래도 내가 노력해야하나
괜히 나만 친해지려 노력하는거 같아서 점점 괜한 감정소모 없이 일이나 하자 생각으로 바뀌는거같아
비공개 · P***** 작성자
아고.. 혹시 이런 상황에서 팀원들이 다시 노력하면 마음이 열릴 것 같나요? 너무 늦은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있네요
새회사 · v*****
난 풀릴거 같아
비공개 · P***** 작성자
댓글 고마워요!! 용기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