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 t***** 작성자

어머니가 폐암8년차였다.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았고
난 어머니에게 매달 20만원의 생활비와 명절에 20만원을 더 드렸고
어머니의 병원비는 내가 지불했다.

그리고 난 어머니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결혼을 고려하지 않았다.
참고로 40대 후반 노총각이야.

되었니?

LG전자 · I*********

아이고 형 ㅠㅠ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 다*****

뭐래 매달 50 명절 100드리는 유부남 40대 중반인데 반밖에 안드리누 애도 둘있어 넌 혼자자나 돈 더마니 드릴수 있는데 겨우 그거 주면서 되었니? ㅋㅋ 되었니?

공무원 · t***** 작성자

이게 깔끔하긴 한데....
이모들이 그러면 안 된다고 해서

외가의 뜻을 저버리기에는 약간 그래.

하나은행 · 대*******

새엄마하고 같이 사는건 힘들걸.. 그 두분이 싫어해.

공무원 · t***** 작성자

내가 모시는 방향으로 갈지
아니면 소송해서 갈라설지 기로에 있지.

기다리고 있어.

공무원 · 새*****

진짜진지하게..
잘 선택해
나같으면 배신감이 엄청날거같아서 솔직히 갈라설거같긴해

어머니 폐암이셨다면 그동안 병원비도 엄청썼을거고
미혼이라고하니 글쓰니 인생도 어머니 수발에 썼을텐데
아버지가 지금 재혼?ㅋㅋㅋ
정신못차리신거같어..
남의인생이라 나쁘게 말하고싶진않지만
아들 가슴에 대못 엄청크게박으시는거같어

공무원 · t***** 작성자

심증상 있는 거 같은데....
아직 모르겠어.

국세청 · C*****

상속받을 재산이 많아?
그냥 구슬러서 적당히 정리요구해서 받고 여자 생겼음 같이 사시라 하고 노후 맡겨
독신에 아버지 평생 모시고 살게?

공무원 · t***** 작성자

7.5억인데.....

내가 결혼할 타이밍이라 소송하고 갈라서면 좋지.
아직 모르겠어.

공무원 · t***** 작성자

나도 그랬던 거 같아.
아직 심증만 있어서....여기서 정리하면 무난하게 지내는 거고

아니면 아버지가 백수라 의료보험을 내거로 등록시켜줬거든.
합의가 안 되고 각자의 길을 간다면
소송을 할 생각이야.

소송이 끝나면 의료보험을 짜를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