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비빔국수 레시피가 있으면 감각있는 사람은 면을 삶으면서 소스를 만들고 소스를 만들 때도 이 양념을 넣으면 어떤 효과가 있는 걸 상상하면서 만듦
재능없는 사람은 면삶기 / 소스 만들기 멀티가 안됨 -> 시간 오래 걸림 + 맛이 없어짐 그리고 소스 만들 때도 이걸 넣으면서도 어떤 아웃풋이 있는지 모르니까 양 조절이 안됨. 면 양조절 실패하면 소스도 그거에 맞춰서 조금씩 조정해야되는데 그걸 못해서 간을 잘 못맞춤
그니까 익숙해지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각자 다르잖아? 그게 재능이라고.. 재능이 꼭 요리사될 정도로 특별해야함? 라면 한두번 끓여보니까 3봉이든 4봉이든 물 잘 맞추면 재능있는 거고 아무리 끓여봐도 계량컵으로 맞춰야하는 사람이 있는 거임.. 그 시행착오를 적게 거치고 빠르게 익숙해지는 게 재능임
댓글 16
서울아산병원 · 사********
ㅋㅋㅋㅋㅋ 음악이 재능이냐? 음표대로만 하면 되는데?
미술이 재능이냐 생각하는대로만 그리면 되는데
새회사 · 똑********
음악 미술까지 가는건 아니다 형
새회사 · 바***** 작성자
그냥 기계적으로 하면되는거랑 예체능처럼 감각적인거랑은 좀 다른거 아닌가
서울아산병원 · 사********
요리도 예술인데 뭘 아냐.
볶으라고 쓰인거 볶는게 사람마다 같아?
니들이 요리를 못하니까 모르는거임.
서울아산병원 · 사********
개웃기네
새회사 · l*********
ㄴㄴ 재능임.. 같은 레시피라도 진짜 딱 10분 컷으로 맛있게 하는 사람이 있고 2시간 걸려서 맹탕 만드는 사람이 있음
새회사 · 바***** 작성자
조금 놀랍네 그건...
새회사 · l*********
예를 들어 비빔국수 레시피가 있으면
감각있는 사람은 면을 삶으면서 소스를 만들고 소스를 만들 때도 이 양념을 넣으면 어떤 효과가 있는 걸 상상하면서 만듦
재능없는 사람은 면삶기 / 소스 만들기 멀티가 안됨 -> 시간 오래 걸림 + 맛이 없어짐 그리고 소스 만들 때도 이걸 넣으면서도 어떤 아웃풋이 있는지 모르니까 양 조절이 안됨. 면 양조절 실패하면 소스도 그거에 맞춰서 조금씩 조정해야되는데 그걸 못해서 간을 잘 못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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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회사 · 바***** 작성자
그게 처음적은 강불 쓰는거 때문에 그런데 진짜로 계량, 순서, 불조절만 할줄 알면 먹을만한 음식 앵간해선 나옴..
새회사 · 바***** 작성자
허어...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새회사 · l*********
그니까 익숙해지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각자 다르잖아? 그게 재능이라고.. 재능이 꼭 요리사될 정도로 특별해야함? 라면 한두번 끓여보니까 3봉이든 4봉이든 물 잘 맞추면 재능있는 거고 아무리 끓여봐도 계량컵으로 맞춰야하는 사람이 있는 거임.. 그 시행착오를 적게 거치고 빠르게 익숙해지는 게 재능임
새회사 · l*********
뭔소리임 전문가 수준을 논하는 건 너고
그냥 평균 정도의 수준, 생활하는 데 편리하고 문제없는 정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빠른 것도 재능이 있는 거고 그 수준에 이르는 데 유난히 더딘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재능이 없는 거라고..
새회사 · l*********
너 혼자 왜 화남? 일정수준에 도달하는 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다른 것도 재능이라고 했지 누가 요리에 재능 없다고 안하겠다고 너한테 피해라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