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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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i*******

아무리 그래도 뉴욕에 집도 샀던데, 공부 원툴로 치부할 정도까진 아닌듯

새회사 · i*********

뉴욕주민 책 읽어보니까 음 확실히 문과는 문과구나 하는 느낌이랄까.

이공대 출신 투자자들 같은 느낌은 아닌 것 같아. 경제학과 학생 느낌에 가까워.

예를 들어 테슬라에 대해 얘기한다면 뉴욕주민은 자산환원가치 같은 숫자들을 얘기하겠지. 나라면 테슬라는 6천억원을 슈퍼컴퓨터에 투자해서 현재 슈퍼컴퓨터 보유사라는 얘기를 할 거고.

그런 면에서 뉴욕주민이 문과틱하다고 생각했어.

그래도 미국 헤지펀드에서 일했을 정도면 대단하다고 박수 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해.

책 보니까 이 회사 공매도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회의할 때 CEO의 발언이나 행동으로 공매도 포지션이 결정된다고 하던데 그게 세간에서 말하는 오너리스크라는 걸 알겠더라.

우아한형제들 · l*********

원툴이라니 걔가 책쓴건 읽어보긴 했나?

새회사 · I*********

또 나왔다, 공부하세요!

우아한형제들 · l*********

니가 공부 하든 말든 그건 내가 알바는 아닌데, 그 수준을 떠나서 어찌됐건 자기 분야에 대해서 책을 낼 정도로 뭔가를 이룬 사람인데 원툴거리면서 남을 깎아내리길래 넌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 싶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