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 · 뱌****

나도 약 잘 안먹는 사람이라 쪼르르 가는 문화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쪼끔 아프다고 회사를 못쉬는 노예 입장에선 출근하려면 약이라도 먹어야 일 할 수 있지 싶기도 하고.. 39도에 일하는데 미치겠더라

의사 · 0**

감기는 동네병원가도 되는데 별거 아닌걸로 대학병원 먼저 가는게 문제임

공무원 · 변*****

맞음.

의사 · 셧****

ㅇㅇ 그러면 의사들 알아서 대병으로 기어들어감
로컬 경증 재정적 허들 높아져서 경증수요 줄어들테니 돈못버니 알아서 대병감
근데 지금 상황에서 대병가게하려고 의사수만 늘리면 건보 걍 개박살임
이걸 모르면 본인 지능을 생각해봐야함

의사 · i********

필수의료패키지통과되면 이제 감기걸려도 동네의원못감. 집에서 해열제먹으면서 참다가 나으면다행이고 합병증생기면 준종가야지. 근데 준종은 대기가 길어서 예약날짜까지 살아남으면 진료보면됨

국민건강보험공단 · I*********

정부가 이걸 모르는 게 아님. 옛날부터 다양한 사안으로 학계도 꾸준히 제도 제안 중이고. 근데 의협이 뭐만 하면 파업한다. 그냥 모든 수가 무조건 올려달라. 필수 더 올리는건 당연하고 나머지 수가도 다 올려달라. 이러니까 방법이 니들끼리 그럼 페이 싸움해라 하고 지금 이런 상황까지 온거임. 의사들 지금 정원 올리는게 아니라 구조를 바꾸자고 하는데 이미 협의 테이블 깐거 지들이 다 거부하고 파업한다고 난리쳤음. 여기 몇몇 의사는 우리가 그런적 없다하는데 의협이 그러고 있음.

메디톡스 · l********

그럴려면 전문의약품을 풀던가 아니면 의약분업 전처럼 약사가 판단하고 전문의약품 살 수 있게 해야함. 뭔말인지 알지? 만성질환, 탈모약, 향정 등등 오래먹어야되는 약 많은데 다 한달마다 병원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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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v*****

상당수 동네 의원이 맛사지샵처럼 되어서.. 기능이 별로 없는 게 사실입니다.

의사 · 🙏********

동네 내과 조지면 내과도 망하겠지
실비를 조져야 통증 유관이 조져질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