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 시절... 조ㄱ만ㄴ 을하던 여자를 만남..

그때는 나도 미성년자.. 그때 이런거 하지말라고 다독여서 친해짐

그러다 한 3달정도 사귐

어느날 성인이 되었고 그녀는 2n 나는3n

카톡으로 ''오빠 잘지네?'' 라며 카톡을 받음

전화통화 하다가 무속인이 되었고 성실한 생활을 하고있다고함 그래서 음... 추억도있고 어쩌고 하면서 다시 연인으로 발전함

그러다 1달 정도 만나다가 ''오빠 나사실 라이브카페 다녀 술집인데 더러운곳은 아니야 오빠가 이해할수없으면 헤어지자'' 라는 말을 듣고 1주일뒤 아기가 생김

여자친구는 지우자고 낳을수없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지웠어...

지우고 나니깐 날라다니더라고.. 친구랑 호빠 다니고.. 전남친만나고..

호빠 남자랑 ㅁㅌ간거 걸림..
전남친이랑 ㅁㅌ간거 걸림..
아무일 없었고 진짜 술취해서 쉬다가 나왔다고함.. 빡이 올라오지만 믿고 넘어감

다만. 내가 의심이 생기고 불안하니깐 핸드폰 까서 남자들 정리했지 전화도 하고..

이후에 결혼 이야기가 나와서 부모님 인사하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양가 부모님 인사했지 밥먹고..생일 챙겨드리고..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우리 사고치자.. 임신하자 그러더라고 집안 사정상 결혼을 먼저 할수가 없다고.. 그래서 진행 시킴

다시 임신을 했고 낳으려고 했는데 유산함..

아기 지우고 1달뒤 임신한거라서 그랬나봐..

무튼 그러고나서 내가 아쉬워서 아니 그냥 다음잡고 다시 준비하자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오락 가락하더라고 아니다 나중에 하자 어쩌다 하다가 약속한건 이번에 준비하고 안생기면 아기는 나중에 만나자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준비함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오락가락함 그래서 이미 약속했고 진행시키자 하고 진행시킴

다시 임신함

7주차 시기에 엄마가 허리수술을 해야한다며 라이브7080술집을 다시 가야한다고 아기를 지워야 한다넵...

이유는 엄마수술비 + 생활비.. 아빠가 일할수없는 상태라서 본인이 가장 노릇을 해야한다며..

그래서 아니 아기도 포기하고 술집나가서 돈을번다는건 말이안된다고 했지 그러면 돈을달래.. 수술비, 생활비 달달이 400만원

그건어렵다고 하니깐 술집 나가더라고 그러다 8주차.. 아기지우고 술집 나가고있어..

그러다가 절대로 술집에서만 일하지 손님을 만나거나 헛간짓 안한다고..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했어

다음날 나 야근하는데 아는 형님이 여자친구랑 인천 놀러왔냐고 하더라고 니여자친구 여기있다고.

그래서 가보니깐.. 술집손님이랑 술먹고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나오라고 이야기좀하자고 하니깐 경찰에 신고하더라 ㅋㅋ

경찰와서 여자친구가 경찰한테 이야기 하는거들어 보니깐 뭐 대뜸 찾아와서 이런다고 어쩐다 하면서 술집 손님한테 오빠 다른곳으로가자 이러고

경찰한테는 이사람 우리집도 알고 그러니깐 막아달라고 그리고 끝난 사이니깐 접근금지 해달라고 그러더라고 ㅋㅋ

열빡가서 집왔다...

순서가 두서가 없는데.. 호구, ㅄ 인증하는거 알고있는데 진짜 드라마틱하다..

여기서 대박은... 임신한거 본인 부모님도 알고있는데 딸램이 술집나가는거 인정하고 ㅋㅋ 대려다주고 그런다

왜? 돈이필요해서? ㅋㅋ

나참... 경찰 사건이후로 완벽한 정리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마음이좀..별로야

정신차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지..

여자친구는 인천oo에서 무당+아가씨 하고있고 나는 회사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