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1. 뚜렷한 BM이 없음. 있어도 제목에 있는 사업이 더 쉽다고 경영진들이 생각함

2. 위의 과제&사업 따내면 잘할필요 없으니 대충함(이건 윗분들 생각)

3. 반대로 이거 하고 나서 현타오는건 실무자임.

4. 연구과제 따고 나서 연구과제기간 끝나면 지원이 없으니 그냥 했던게 버려지는게 많음. 그걸 사업화 하지 않으니 실무자들이 현타오는거임

5. 저런걸로 꽁돈으로 받으니까 자꾸하게 되고 회사 BM은 멀어지게 됨

6. 조달청&나라장터는 그나마 매출로 인식하는데 정부관련 연구&사업화는 매출이 아니라 영업외 이익임. 그래서 회사는 매출로 성장하는가 안하는가 중요함(스타트업일수록 더 중요).

7.물론 장사도 잘해야 이익도 남는게 있는데 철저하게
노동자의 입장에서 볼때 매출은 그대로인데 저런것만 벌어서 유지하면 회사가 과연 비전이나 성장하는지 의문이 들고
불안하게 됨.

8. 조달청 사업은 이미 10년이상 짬밥먹은 소기업들이 많아서 이것도 뚫기 힘듬.

9.그래서 악순환이 생기면 잘하는 인재들이 빠지기 시작

10. 특히 스타트업 경우 잘 안되다가 제목처럼 버티다가 망한 IT 스타트업 좃소 많음

내가 살아남아야하는데 회사나 대표 사정 바줄거 없다. 저런거만 하면 그냥 빨리 본인 커리어를 위해 신중히 생각하자.

지인 친구가 IT 스타트업 운영하는데 저런거 장기적으로 하지말라고 조언해도 쳐 안들어서...회사가 갈수록 퇴사자 발생하는게 보였음

그래소 그 회사 리뷰보니까 저런게 있어서 조언했는데도..참. 답답해서 혹시나 IT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이직 조언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