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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동생

스타트업 · ********
작성일04.20 조회수232 댓글27

진짜 어떻게 해야되지
엄마한테 막말하고 폭력성 보이고 눈빛 돌아있고
진짜 미치겠다. 집에 두고 온 엄마 걱정됨.

여자애
24세, 168/70이라 제일 건장해서 말릴사람이 없음

힘들다 걔 집 오자마자 집
더럽다고 난리치고 욕하고 아..

댓글 27

새회사 · 딸*****

왜 병원 안보내

스타트업 · ******** 작성자

걔가 가기 싫대서 강제로 보내진 않음 엄마가

새회사 · 딸*****

엄마 설득해야한다...

스타트업 · ******** 작성자

설득하는게 맞을까? 걔가 망상하는 거 빼곤 눈치 빠르고 좀 똑똑한 애라 거기 가니깐 힘들어하긴 하던데 진짜 데리고 있자니 미친ㄴ같아

스타트업 · ******** 작성자

ㅇㅇ..

대원제약 · 빵**

엥..원래 조현병 앓았어?

스타트업 · ******** 작성자

발견한게 20살 넘어서..

스타트업 · ******** 작성자

걔가 제일 힘쎔 집에서

한화파워시스템 · !********

가족 2명이면 강제 입원 가눙 입원시켜 치료 해야지

SK쉴더스 · 사*****

독립시키자
뭐라하면 자다 칼맞겠다;;

스타트업 · ******** 작성자

집치우다 엄마가 칼 숨겨둔 거 찾았더라 ㅎ 엄마한테 그냥 도망가라해도 엄마가 엄마로서 걔 책임지려는 것 같은데 엄마가 버거워할게 눈에 보인다…. 나도 지금 누굴 도울 처진 아니라 잘 못돕는데 저 미친 ㄴ을 말릴 수가 없어서 힘들다 (이유는 얼마전에 쟤가 나 때려서 신고도 했음 체격차가 큼ㅠ)

SK쉴더스 · 사*****

....... 어머님이 생각이 있으시겠.... 아오....

스타트업 · ******** 작성자

정신병원 넣어야할까 정말로? 지금 나도 ㅊ준 중인데 마음이 힘들다

새회사 · r*****

그냥 병원보내,,

공무원 · s********

방법이 두개임.
1. 엄마가 칼맞고 엄마가 입원시킴(형제는 권한이 없음)
2. 이웃이 칼맞고 경찰or엄마가 입원시킴

이미 말로 해선 안들으니까 누가 한번 찔려야함.

그리고 최악의 방법은
3. 본인 발로 병원에 간다(원하면 언제든지 튀어나올 수 있음)

근데 아빠는 어딨음? 보호자 2인 의견 무조건 일치해야 하는데 둘이 의견 갈리면 둘중 하나 칼 맞고 넣으면됨. 보호자에 형제는 없어. 직계존비속만 법적 보호자임.

스타트업 · ******** 작성자

아빠는 이혼해서 연락을 안해. 근데 필요시에 엄마랑 하는 것 같긴 하더라..ㅎ
내가 처넣는 방법은 없는 거구나

공무원 · s********

보호자에 아버지가 들어가니까 같이 설득해서 해야 할 것 같아. 부모가 다 살아있어서 어쩔수없어.

대상 · e******

난 곧 40인 조현병 언니뒀어. 20대 중반에 발생했고 처음에는 약물치료하다가 지금은 주사치료중. 망상이나 환청은 안들리는데 정상적이지는 않아… 본인을 소녀, 걸, 공주 이런식으로 부르고 매일 공상속에 살고 살도 엄청쪄서 163/90은 될듯. 카드 뺏어도 다시 만들어서 돈 펑펑쓰고 카드 연체된거 아빠가 갚아줬는데 연체된게 또 나오더라. 엄마아빠 노후자금 빼서 지금 사고친거 갚아주는 셈이지. 답이없어 진짜 언니 생각만하면 한숨나오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내가 떠안아야하는건지 미쳐버릴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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