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로 읽는 축구 TMI

어디서 검색하거나 자료 찾아본게 아니라, 제 머리속에 있는 지식으로 써봅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 틀린것은 댓글로 수정해주세요.

오래된 정보다보니 업데이트가 안된것도 있고,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것도 있을수 있어서요

○ 축구 GOAT 3대장 메시, 펠레, 마라도나 중 메시는 성장호르몬 장애, 펠레는 심각한 근시가 있었다. 신체의 문제를 극복한 그들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 펠레는 한평생 유럽에서 선수 생활을 하지 못했다. 브라질의 국보라 불려서 유럽으로 가지 못하고 말년에 미국에서 잠시 선수생활 했다.

○ 펠레는 마라도나와 달리 공식적인 감독 경력이 없다.

○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맡았던 2010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역사상 GOAT 2명이 존재했다. 감독 마라도나, 최전성기 선수 메시..
오범석이 메시를 못 막았다고 욕을 먹었던 기억이...... 최전성기 메시를?? 그때 한국 대표팀 감독은 허정무로서 마라도나를 날라차기 했던 사람이었다.

○ 호나우두(호돈신, 뚱날두)는 월드컵 2회 우승했다. 사람들이 호돈신을 월드컵 1회 우승한걸로 알지만, 실제는 2회 우승했다.(1994, 2002) 다만, 94년은 출전을 거의 하지 못했다.

○ 메호대전으로 메시와 호날두(크리스티아누)는 무려 10년이나 발롱도르 수상식에서 만났다.. -_-;;

○ 에우제비오, 박지성의 공통점은 심각한 평발이다. 유연성 평발이라 다소 충격이 덜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축구선수로서는 치명적이다.

○ 크루이프는 월드컵 우승경험이 없다. 반면, 크루이프 담당 일진 베켄바워는 감독과 선수로 모두 우승경험이 있는 지구상 3인 중 1명이다.(자갈로, 베켄바워, 데샹)

○ 명성대비 국제대회 실적이 처참한 나라로 네덜란드, 잉글랜드 네덜란드는 월드컵 우승경험이 없다.(유로는 종종 우승했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우승 1회(그나마 자국..) 유로에서 준우승한게 끝이다. 그나마 준우승도 2020년이다.

○ 차범근-박지성은 중학교(안용중) 선후배 관계다. 차범근의 공식 중학교 졸업은 경신중이지만, 경신고 진학을 위해 막판 전학한 것이다.

○ 박지성-김민재는 수원공고 선후배 관계며, 이를 가르친 스승은 이학종 감독이다.

○ 조지 웨아는 라이베리아의 월드컵 진출을 위해 거의 전 재산을 갖져다 바치면서 노력했지만, 끝내 실패했다. 그러나, 그는 라이베리아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반면 웨아의 아들은 미국 대표팀에서 뛰게된다.

○ 조지 웨아를 위해 발롱도르 규정이 개정되어, 95년 이후 유럽 외 선수도 발롱도르를 탈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펠레와 마라도나는 공식 발롱도르 수상 기록이 없다.

○ 코비 브라이언트 - 호나우지뉴(외계인) - 메시 - 네이마르는 국적과 종목도 다르지만 매우 친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농구를 택하지 않았더라면, 축구를 했을 것 이다.

○ 성남 일화는 한때지만 세계적 구단주가 있었다. 문선명이라고........

○ 쿠르투아 - 덕배...... 같은 벨기에 팀이지만,, 막장 드라마 주인공이기도 하다. 덕배 화이팅!

○ 피파는 현재 인기도 없고 제대로 운영도 안되는 클럽 월드컵을 개편해서 25년부터 제대로된 클럽 월드컵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될까??

○ 피파는 지구상에 이름들어본 국제기구(? 맞나? 법적으로는 스위스 민간 재단이던데..) 중에서 가장 부패한 조직이다. 회계장부도 공개된적도 없고, 선거의 투명성도 늘 의심스럽다.

○ "붉은 악마" 별명을 가진 팀은 3개. 벨기에, 대한민국,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 중 붉은 악마 별명이 가장 잘 쓰이는건 대한민국이며 맨유는 퍼거슨 시절부터 붉은 악마 별명을 안 쓰고 있고, 벨기에도 생각보다는 요즘 안 쓴다.

○ 한국의 "붉은 악마" 별명은 번역 오류 내지는 의역....으로 붙여진 별명이다.(레드 퓨리즈.. 의 번역 오류 내지는 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