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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시회 추천#30

삼화회계법인 · N*****

이번주는 포스코 미술관에서 하는 천기누설 고려비색 보고 왔습니다.

첫 방문때만 해도 평일에만 열어서 가기 꽤나 힘들었는데 지금은 주말 모두 합니다.

고려시대 청자의 원류는 중국이지만 이후 독자적으로 용도에 맞는 독특한 청자를 발달시켰다고 합니다.

흔히 청자는 도자기로 주로 귀족들과 왕만 사용한다고 알고있지만 기와, 장식판, 주사위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주자(술을 담는 주전자)로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원앙과 사자, 오리 등 귀여운 동물도 많이 등장합니다.

또 고려청자에 그림으로 등장하는 학은 고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고려인들은 불교와 도교를 믿었는데 불교에서 구름과 학은 괴로움 없는 정토를 의미합니다.

또한 도교에서의 학은 신선이 타고 다니는 동물이라 많이들 그렸다고 해요.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보았지만 리플렛이 잘 나와있어 굉장히 흥미롭게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주말 전시회 추천#30 다양한 종류의 청자

주말 전시회 추천#30 원앙 모양 주자

주말 전시회 추천#30 찻잔, 장난감 등 다양한 종류의 청자를 볼수 있습니다.

주말 전시회 추천#30 모란이 새겨진 자기. 모란은 왕의 높은 덕을 칭송하기 위해 그렸다고 합니다.

주말 전시회 추천#30 강판에 잉크젯으로 새긴 몽유도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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