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바코드 아이디가 가독성이 안좋아서 이번에 닉을 변경함
(바코드 아이디 =>한솔pcs유동성대리)

했제하면서 염장질하려는건 아니지만 기존에 글 올렸던 것 처럼 약보합에서 하락시 매수한다고 얘기했던 것 처럼 이번에 물량을 늘림

(블라인드에 다양한 매수 시그널(풀숏이다. 40K간다 등등) 준 형들 덕분에 확신이 들었어 다시 한번 고마워 :))

[현재 포트폴리오]
비트 80%, 솔라나 10%(스테이킹), 이더리움 10%(신규 매입)

솔직히 난 이더리움이 sec승인 가능성은 낮지만 비트대비 상승 및 하락폭을 감안해서 나름 괜찮은 가격에서 매수했다.

현물만 하는 코린이라 나도 며칠사이에 몇백 날렸지만 외화와 주식 포트폴리오 구성 및 스테이킹 헷지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오늘 상승 원인을 다각도로 보자면..

1. 5월 들어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에 S&P500 상승
(스웨덴 금리 기습 인하와 머머리 독수리 발언에도 견조했음)

2. 미국의 고용지표가 금리 인하에 대한 에비던스를 지속적으로 제시
=>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8개월만에 최고치 갱신(23만건)

3. 250억 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입찰 수오 증가 => 국채 금리 하방 압력

4. 5월들어 2년물과 10년물은 각각 22bp 정도 하락.

5.영란은행의 기준금리는 동결됐지만 금리인하에 대한 시그널이 충분히 표출 => 유럽증시 떡상
(특히 증시에서 경기민감업종이 강세를 보인 것은 유의미)

6.달러인덱스 ㅡ0.31%로 하락 전환

7.김프 - 지난번에 얘기했던 것처럼 2ㅡ5%수준으로 유지중

결국 어제 나온 대부분의 지표들이 파월이 그토록 원하는 금리인하에 대한 에비던스들로 보였음

솔직히 금리 인상할거면 모순이되도록 QT 정책기조를 바꿀 이유가 전혀 없음

즉, 금리인하에 대한 의지는 충분하지만 향후 평가될 객관성을 위해 다양한 지표들이 필요하다고 밖에 해석이 불가함

스웨덴의 기습적 25bp금리 인하이후 미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눈치게임이 시작된걸로 보이고, K코린들이나 해외 기관 등 모든 투자자가 매수 매도 타점을 잘못 잡으면 나락갈 수 있기에 눈치싸움중이라 미국과 홍콩 ETF에서도 유의미한 자료는 찾기 어려움

다만, 아직까지는 에비던스가 더 필요한 측면이 있기에 당분간은 혼조세가 지속될 것 같아서 기존 포지션 유지할 계획이지만 오늘 상승을 추세전환으로 보고 고점의 시장가 불타기는 비추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