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메신저만 보고 또 메시지는 무시하고 메신저만 공격할 전력공기업 직원들이 많을 것 같아 미리 얘기하자면 둘 다 측정할 수 없는 요인 말고 오직 객관적인 숫자와 팩트로만 얘기한다. 흉기차 귀족노조 어쩌고 하면서 메신저 공격할놈들은 댓글 달지마라

한전,한수원 자료 출처는 2022년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현대차 자료 출처는 2022년 DART 사업보고서

요즘 전력공기업 직원들의 징징글이 장난아니다. 특히나 긴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한다. 과연 그들이 징징 댈만큼 먹고 살기 힘든건지 아라보자

공기업 욕받이 원탑 vs 사기업 욕받이 원탑의 끼리의 객관적인 숫자만으로 비교한것이다

●한국전력공사●
2022년 전직원 평균 급여 8450만원(원징 기준)
평균 근속 18.3년

●한국수력원자력●
2022년 전직원 평균 급여 9470만원(원징 기준)
평균근속 18.4년

이상 대한민국 대표 전력공기업 두곳의 2022년 자료

아래는 대한민국 대표 욕받이 사기업 원탑인 현대차의 2022년 자료다

●현대자동차●
2022년 전직원 평균 연봉 1억 500만(원징 기준)
평균 근속 1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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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전력공기업 직원들의 징징글 패턴을 보면

Q : 너네 돈 많이 받는다며? 성과급 잔치한다며?
A : 평균 근속이 높아서 평균의 함정일뿐 많이 받는게 아니다, 성과급 잔치 같은 거 없다. 어차피 줄 돈 갖고 있다가 경영평과급이라는걸로 줄 뿐이다

☞하지만 팩트는? : 쟤들이 말하는 성과급 잔치 없이도 평균연봉이 8400만~9400만 수준이다. 평균 근속이 높아서 그렇다고? 평균 근속은 현대차나 전력공기업이나 얼마 차이나지도 않는다. 성과급 잔치가 없이 저정도의 평균연봉이면 대체 고정급 비중이 얼마나 높은것인가?

현대차와 비교하자면, 현대차도 전력공기업과 평균근속이 동일한 수준이며,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나이많은 생산직 아재들이 주말 못쉬어가며 각종 특근 및 자녀 학자금 지원까지 다 받은 평균 임금의 수준이 한전,한수원과 별로 차이 나지 않는다.

심지어 현대차는 2021년 성과가 좋아서 성과급을 많이 받아서 저정도의 평균임금을 찍은 것이다.

그렇다면 성과급을 하나도 못받는다는 전력 공기업들의 평균임금 수준이 과연 낮은것인가?

자, 보통 이렇게 팩트 가지고 때리면 전력공기업 직원들이 늘 하는 얘기가 있다.

Q : 우리는 돈 많이 받으면 안되냐? 전력 공기업은 적게 받아야한다고 법에 써있냐?

그렇다면 너네도 사기업처럼 정년보장을 포기해야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는것임.  인생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투자한답시고 원금 보장이 되는 예금에 맡겨놓고 주식의 수익률을 기대한다는건 있을 수 없는일이다.

하지만 현재 전력공기업은 어지간한 대기업 수준의 평균연봉을 보장 받으며(그들이 말하는 성과급이 0 이라는데도) 정년 연장과 널널한 근무여건까지 즐기면서 최근에는 긴축까지 못하겠다, 적자나는건 우리 잘못이 아니다라고 항변하고 있다.

물론 나도 적자의 원인이 너네가 잘못해서 그런거라 생각안한다. 공기업의 존재이유를 볼 때 단순히 적자 난다고 까는건 아닌건 알고 있음.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 나든 말든 긴축은 못하겠다고 하는건 좀 아니지않냐??

1줄 요약 :
징징거리지만 평균연봉 8400만~9400만에 육박할 정도로 이미 충분한 수준의 임금과 복리후생을 지급 받고 있으나 긴축은 못하겠다고한다.

흉기차,귀족노조 이딴 댓글 달면서 논점 흐리는 댓글은 달지 말기 바라며 내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환영한다

참고자료 :
2022년 국민연금공단,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6500~750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