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회사생활

한참 어리고 직급낮은 직원 말투좀 봐줘

새회사 · p********
작성일05.10 조회수406 댓글25

나한테 "고마워요^^", "즐거운 주말 보내요^^"이러는데,
약간 기분이 애매하네

이거 꼰?

댓글 25

NH농협 · 안******

너 좋아한다 ㅊㅋ

새회사 · p******** 작성자

걔도 나도 여잔데

새회사 · p******** 작성자

나는 꼬박 존댓말이여

동우화인켐 · S*****

그래도 그러면 걔가 개념이 없는 거 맞어

씨젠 · 재*****

ㅇㅇ 진짜 못 배운거

새회사 · 오***

누가봐도 상급자한테 쓸 말투가 아닌데..

그냥 ㅈㄴ능청스럽게 웃으면서 ㅋㅋㅋ무슨 과장님이 말하는 것 같이 말하시네요?

이런식으로 은근히 돌려버리셈

딜로이트안진 · i********

저런애들은 그렇게 말해도 못알아듣더라 ㅋㅋㅋ

DHL · c******

꼰 아닌거 같아요. 저도 직급이 한참 낮은 편인데 상사한테 저따구로 말하는건 되게 아닌거 같아요. 저도 나름 미국에서 인생 대부분을 살았지만, 이건 애매하게 상사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줄 수 있는 표현방식인건 알겠어요. 다만 작성자분도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게시판에 오셨겠지만, 문제가 있다면 당사자와 좋게 얘기해보는 것도 방법 일 것 같아요. 오늘 남은 시간도 힘내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농협경제지주 · !********

윗글말대로 꼬아봐 "ㅇㅇ씨 유학파에요? 누가들으면 외국 온 줄 알겠네~"

한국전력공사 · 1*********

고마워요, 즐거운 주말 보내요 -> 회사 사장님 또는 임원들에게도 이런말투 사용한다면 못배운거고 사람가려서 사용하면 개념이 없는거임

클로봇 · 참***

가끔 그런 눈치없는 사람들 있더라 ㅋㅋ

새회사 · j*********

혹시 일부러 맥이는건가?

새회사 · i*********

화내지 않고 정중히 알려줘~

윗분들한테 ~요 로 말하는건 기분 안좋아할 수 있으니

습니다로 존중해주는 멘트 하는게 더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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