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컴공을 가기로 맘먹으면서
꼭 언젠가는 미국, 그중에 실리콘벨리
그게 힘들다면 영어권국가에서
개발자로 일해보고 싶다는 꿈을 꾸었는데
드디어
10년만에
실리콘벨리 스타트업 1곳은 합격을 해서 비자프로세스 진행중이고
캐나다 아마존은 곧 온사이트(최종인터뷰)를 앞두고 있다.
솔직히
최근에 우리팀 고인물 시니어중 한명이
제대로 동작도 안하는 위키 띡 하나 던져주고
그거하나 제대로 못익힌다고 일에 너무 적극성이 없는거 아니냐고 면박주어서
자존감 엄청 떨어지고 힘들었는데
내 마켓벨류를 어느정도 인정받은거 같아 기분 좋음.
특히 맨처음 붙은 스타트업은 대표가 한국 오자마자 나 보러 판교 찾아와서 다른회사에서 오퍼레터 받은거 있으면 바로 알려달라 하고감.
사소한거지만 그래도 아직 내가 쓸모는 있구나 하는 안도감과 행복함으로 가득찬 일주일이었다.
전 다시 아마존 최종라운드 준비하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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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2
Amazon · l*********
응원합니다
Amazon · |********
파이팅
새회사 · i*********
화이팅 :)
새회사 · (******
Kakao is on your back!
우아한형제들 · q*****
화이팅! 멋있어요!!
LS일렉트릭 · z*********
와~멋지네요~!! 젊은 패기와 열정 굿~!!좋은 결과 응원합니다.
새회사 · l*********
쌋다
지마켓글로벌 · !******
제대로 동작도 안하는 위키 띡 던져주고 그거하나 못한다고 면박 이거 진짜 개객끼네
축하해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 언*********
석사ㄱ
스타트업 · l********
블라 링크 공유 막혀있는데 뚫고 보낸거 인상깊었는데... 응원합니당 👏🏻